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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복지부 인공지능학습센터 연구사업 선정
  |  입력 : 2018-05-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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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 추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원광대가 복지부에서 2018년도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인체 형태 계측 기반 융합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형 학습 플랫폼 구축 및 실용화 연구’ 사업에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체 형태와 관련된 질환 중 가장 높은 유병율을 차지하는 근감소증이 전신 쇠약·활동 제약 등 임상적으로 사망률 및 각종 질환의 위험인자로 현저히 증가돼 국민보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최근 국제적으로 ICD-10-CM 질병 코드가 부여돼 공식적인 진료 기반이 형성됨에 따라 인체 형태 계측과 관련한 근감소증의 한국표준 진단기준 확립 및 국제적 진료지침 마련 근거 제시의 필요성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총괄 연구책임을 맡은 의과대학 윤권하(영상의학과) 교수팀은 사업 수행을 통해 대규모 임상자료 및 영상자료 등 모든 인체 형태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표준화해 심층학습 분석 알고리즘으로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 학습 플랫폼 구축과 실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총 60억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이 사업은 향후 6년 동안 서울아산병원과 OBS 코리아가 참여해 공동으로 수행된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원광대병원에 구축되는 인공지능학습센터는 인체 형태학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의 근감소증 및 인체 형태 계측 연구에 필요한 다기관 빅데이터들의 체계적인 수집과 관리를 비롯해 국가 차원의 대표성 있는 대규모 코호트 및 표준화된 데이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진단 치료 솔루션의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 창출돼 수요와 공급을 연결해 의료데이터 및 의료 현장 기반 아이디어를 가진 의사 또는 병원과 인공지능 기술을 가진 회사 또는 연구자를 연결해 효율적인 기술개발이 가능하도록 하고, 최종적으로 인공지능 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가 이뤄짐으로써 국가적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원광대병원은 유수의 병원 및 대학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의생명연구원을 중심으로 많은 연구 경험과 실적을 인정받았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적극적인 사업 수행으로 국내 의료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윤권하 교수는 “이번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원광대병원은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발전과 글로벌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의료 시장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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