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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안보 위한 ‘사이버 개념’ 발전시킬 연구위원 추가 모집
기존 국내외 연구 검토·재해석... 대한민국에 필요한 관점과 방향 제시
정치적 성향과 특정 기관·단체의 영리 배제한 순수연구 진행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사이버개념연구회(대표 이기종)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사이버 사회와 튼튼한 사이버 안보를 위하여 사이버 개념을 토대로 사이버 이론과 사이버 안보체계를 학술적으로 연구하고 정책적 제언 활동을 할 연구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초 사이버개념연구회는 안보단체, 언론, 전문 동아리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계자를 중심으로 사이버개념연구회3.0의 활동위원을 구성하고 1차적으로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 현안 진단과 제언을 위한 4년간의 연구과제’를 제시했다.
해당 연구과제를 진행하기 위하여 사이버개념연구회3.0은 2018년에 ‘국내 사이버 안보 현상 진단’이라는 주제로 3개월간 연속 공개 세미나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1기(2월~4월)를 순조롭게 마친 현 시점에서 2기(6월~8월) 등 향후 후속 연구과제를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위원을 확대 모집하고 있다.
6월에 시작하는 2기의 연구과제는 ‘국가 정보보호 정책과 국민의 인식’이다. 이 연구과제를 앞두고 사이버 이론과 사이버 안보체계에 대해 학문적 영역에서 함께 연구할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하는 것은 사이버 연구에 있어서 수사학적 논변(論辯) 단계를 벗어나 그 이행의 원리나 그것을 둘러싼 구조에 대한 보다 분석적인 고찰이 필요한 단계라는 공통된 인식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식의 출발점은 국외 사이버 이론이나 현상을 대한민국의 정치사회적 입장에서 명확히 이해하고 소개한 연구와 대한민국의 사이버 미래를 위하여 이론적 토대를 가지고 분석한 연구 모두 양적·질적으로 부족하다는 데서 비롯됐다. 또한, 최근 대한민국의 사이버 안보 인식을 위해 진행해 온 기초 연구(정보보호 정책과 인식 간의 상관성 연구)가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에 올 4월에 게재되어 이러한 기초 연구를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 인식 연구로 확대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는 게 사이버개념연구회 측의 설명이다.
사이버개념연구회3.0에서 추가 모집하는 연구위원의 자격 요건은 관련 분야의 이론과 체계를 연구할 수 있는 학문적인 조건(석사 과정 이상)을 갖추고, 연구한 내용을 학술논문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연구 의지와 역량이 동반되어야 한다.
연구위원의 모집 과정은 1차로 이메일 통해 연구의향을 듣고, 2차로 사이버개념연구회의 관계자와 상호 논의를 통하여 연구방향 등 연구과제를 설정하는 단계를 거친다. 이후 3차로 사이버개념연구회3.0의 4년간 연구과제를 반영, 구체적인 진행계획에 따라 연구과제를 발표 및 게재할 수 있게 된다.
사이버개념연구회3.0의 연구 성과는 사이버개념연구회와 연계된 언론매체(보안뉴스 등)를 통하여 정기적으로 소개하고, 학술지 수준으로 발전된 연구내용은 해당 학술단체 또는 학교 학술지에 게재할 방침이다.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연속 2회 공개 세미나를 통하여 국내 사이버 안보 현상을 진단하기 위한 1기 과정인 ‘드론과 안티드론’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참석자들로부터 “기존의 일방적 정보 전달 차원의 세미나 방식을 벗어나 참석자와 상호 의견교환을 하는 새로운 세미나 형식이 좋았으며, 국내 드론과 안티드론의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향후 사업 대응방안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국가 정보보호 정책 관련 공개 세미나도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이버개념연구회 이기종 대표는 “사이버 이론과 사이버 안보체계를 연구하는 사이버개념연구회의 최종 목표는 현재 대한민국 내에서 사이버를 연구하는 기존 연구 경향에 대해 새로운 관점과 방향을 제시하고 앞으로 도래할 사이버 사회에 대한 올바른 정책적 대안을 개발하고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래 사회에 대한 연구는 정치적 여건과 특정 기관 및 단체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오로지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다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기존 국내외 연구 검토·재해석... 대한민국에 필요한 관점과 방향 제시
정치적 성향과 특정 기관·단체의 영리 배제한 순수연구 진행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사이버개념연구회(대표 이기종)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사이버 사회와 튼튼한 사이버 안보를 위하여 사이버 개념을 토대로 사이버 이론과 사이버 안보체계를 학술적으로 연구하고 정책적 제언 활동을 할 연구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초 사이버개념연구회는 안보단체, 언론, 전문 동아리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계자를 중심으로 사이버개념연구회3.0의 활동위원을 구성하고 1차적으로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 현안 진단과 제언을 위한 4년간의 연구과제’를 제시했다.
▲사이버개념연구회의 연구목적과 최근 연구경향[자료=사이버개념연구회]
해당 연구과제를 진행하기 위하여 사이버개념연구회3.0은 2018년에 ‘국내 사이버 안보 현상 진단’이라는 주제로 3개월간 연속 공개 세미나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1기(2월~4월)를 순조롭게 마친 현 시점에서 2기(6월~8월) 등 향후 후속 연구과제를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위원을 확대 모집하고 있다.
6월에 시작하는 2기의 연구과제는 ‘국가 정보보호 정책과 국민의 인식’이다. 이 연구과제를 앞두고 사이버 이론과 사이버 안보체계에 대해 학문적 영역에서 함께 연구할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하는 것은 사이버 연구에 있어서 수사학적 논변(論辯) 단계를 벗어나 그 이행의 원리나 그것을 둘러싼 구조에 대한 보다 분석적인 고찰이 필요한 단계라는 공통된 인식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사이버개념연구회 연구단계 소개[자료=사이버개념연구회]
이러한 인식의 출발점은 국외 사이버 이론이나 현상을 대한민국의 정치사회적 입장에서 명확히 이해하고 소개한 연구와 대한민국의 사이버 미래를 위하여 이론적 토대를 가지고 분석한 연구 모두 양적·질적으로 부족하다는 데서 비롯됐다. 또한, 최근 대한민국의 사이버 안보 인식을 위해 진행해 온 기초 연구(정보보호 정책과 인식 간의 상관성 연구)가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에 올 4월에 게재되어 이러한 기초 연구를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 인식 연구로 확대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는 게 사이버개념연구회 측의 설명이다.
사이버개념연구회3.0에서 추가 모집하는 연구위원의 자격 요건은 관련 분야의 이론과 체계를 연구할 수 있는 학문적인 조건(석사 과정 이상)을 갖추고, 연구한 내용을 학술논문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연구 의지와 역량이 동반되어야 한다.
연구위원의 모집 과정은 1차로 이메일 통해 연구의향을 듣고, 2차로 사이버개념연구회의 관계자와 상호 논의를 통하여 연구방향 등 연구과제를 설정하는 단계를 거친다. 이후 3차로 사이버개념연구회3.0의 4년간 연구과제를 반영, 구체적인 진행계획에 따라 연구과제를 발표 및 게재할 수 있게 된다.
사이버개념연구회3.0의 연구 성과는 사이버개념연구회와 연계된 언론매체(보안뉴스 등)를 통하여 정기적으로 소개하고, 학술지 수준으로 발전된 연구내용은 해당 학술단체 또는 학교 학술지에 게재할 방침이다.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연속 2회 공개 세미나를 통하여 국내 사이버 안보 현상을 진단하기 위한 1기 과정인 ‘드론과 안티드론’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참석자들로부터 “기존의 일방적 정보 전달 차원의 세미나 방식을 벗어나 참석자와 상호 의견교환을 하는 새로운 세미나 형식이 좋았으며, 국내 드론과 안티드론의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향후 사업 대응방안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국가 정보보호 정책 관련 공개 세미나도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이버개념연구회 연구위원 모집 안내[자료=사이버개념연구회]
사이버개념연구회 이기종 대표는 “사이버 이론과 사이버 안보체계를 연구하는 사이버개념연구회의 최종 목표는 현재 대한민국 내에서 사이버를 연구하는 기존 연구 경향에 대해 새로운 관점과 방향을 제시하고 앞으로 도래할 사이버 사회에 대한 올바른 정책적 대안을 개발하고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래 사회에 대한 연구는 정치적 여건과 특정 기관 및 단체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오로지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다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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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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