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Japan IT Week Spring 2018’ 참가

모니터랩, ‘Japan IT Week 2018’에 참가…日 클라우드 보안 시장 겨냥
SECaaS 플랫폼 ‘AIONCLOUD’ 선보여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웹 어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모니터랩 (대표 이광후)은 지난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Japan IT Week Spring 2018’ 내 ‘정보보안 엑스포 (IST Spring)’에 참가해 ‘AIONCLOUD’와 ‘AISVA’ 등을 선보인다.

[사진=모니터랩]

Japan IT Week Spring 은 일본 최대의 IT 분야 B2B 전시회로서, ‘정보보안 엑스포 (IST Spring)’을 비롯한 13개의 전문 분야별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모니터랩 일본 법인이 현지 AISVA ODM 파트너인 Artiza Networks와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 SECaaS 플랫폼 AIONCLOUD △SSL Traffic을 고속으로 암/복호화 하는 SSL 가시성 솔루션 AISVA 등을 선보인다. KISIA 공동관으로 참가했던 작년과 달리 금년에는 별도의 독립 부스를 구성해서 참가해 보다 적극적인 일본 시장 공략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외에도 전시 기간 중 부스에서 솔루션 도입 효과 소개와 데모 시연 등을 진행했고 첫날인 9일에는 모니터랩 일본 법인장 마쓰야마 상(Yoshiharu Masuyama)이 클라우드 기반의 웹보안 SECaaS 플랫폼 AIONCLOUD에 대한 발표세션과 Q&A 시간도 가졌다.

윤승원 모니터랩 기획실 상무는 “일본의 정보보호 시장은 지속적인 사이버 보안 위협의 증가, 마이넘버 등의 개인정보 이슈로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러한 일본 시장 개척을 위해 2016년 일본 법인 설립 이후 ‘Japan IT Week Spring’ 행사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SECaaS 서비스 확대를 위한 AIONCLOUD 파트너쉽 확대와 AISVA에 대한 잠재 고객 확보를 위한 홍보를 진행하여 작년부터 현지 통신사, ISP, 호스팅 사업자, ICT 업체들과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금년 행사에는 특히 한국 본사의 지원 없이 일본 법인 인력들과 일본 내 ODM 파트너인 Artiza Networks가 직접 행사를 진행해 다른 해 보다 더욱 현지에 밀착된 홍보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현지 유망 파트너를 발굴하는 등의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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