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방통합데이터센터, ICT 발전 위한 MOU

고품질 정보통신기술 발전과 경쟁력 강화 위한 기술협력에 합의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김명희 원장, 이하 ‘관리원’)은 9일 국방통합데이터센터(센터장 신삼범, 이하 ‘국방센터’)와 고품질 정보통신기술(ICT)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미지=iclickart]

이날 양 기관은 클라우드 자원 및 재해복구체계 구축·운영, 빅데이터 분석, 기반시설(전기, 인프라 등) 운영, 조직 역량 강화, 기타 데이터센터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정보 교류 및 기술 협력에 합의했다.

또한, 급증하는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해 주요 보안이슈 및 정책,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는 등 사이버위협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서 관리원은 정보 시스템 운영 비결, 정보자원 통합·구축, 빅데이터 분석 등 우수사례 및 기술 등을 제공하고 국방센터의 우수한 물리적 시설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 보관시설 운영·관리 등의 기술을 제공받아 관리원의 중요데이터 보안 강화에 한층 노력할 예정이다.

김명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앞으로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부문의 데이터 센터와도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을 통해 정보시스템의 안정성 강화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클라우드․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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