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에스앤씨, 시스템 취약점 진단 솔루션 GS인증 1등급 획득

VADA, 기능성/신뢰성/효율성/사용성 등 품질 검증 통과해 GS 인증 1등급 획득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지란지교에스앤씨(대표 남권우)는 시스템 취약점 진단 솔루션 ‘VADA(Vulnerability Automatic Detection&Analysis system)’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으로부터 국가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인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시스템취약점진단 솔루션 ‘VADA’ GS인증 1등급 획득[이미지=지란지교에스앤씨]

GS인증은 ISO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국산 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 제도이며,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력, 사용성, 신뢰성을 갖춘 제품에 부여한다. 인증을 통과하면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 정부 부처 우선 구매 대상 SW로 지정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란지교에스앤씨 자체 기술로 개발된 VADA는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등 다양한 부분의 품질 검증을 통과해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추후 조달 계약을 통한 공공기관 보급 활성화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VADA는 KISA와 행정안전부에서 발간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기술적 취약점 분석·평가 기준 및 국내 주요 보안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OS, DBMS, Web, WAS, Network 장비 등의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점검하여 발견된 문제들에 대한 상세 원인분석부터 효과적인 해결 방법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지란지교에스앤씨 정성진 연구소장은 “이번 GS 인증 획득으로 자사 제품의 보안성과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보다 안정적인 제품을 공급하여 취약점 진단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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