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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창업한 IT벤처기업인 출신...IT·정보화 분야 경험 기대
[보안뉴스 권 준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신임 원장에 문용식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이자 (사)공유사회네트워크 함께살자 이사장이 임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문용식 원장이 지난달 22일 임기가 끝난 서병조 원장의 뒤를 이어 3년간 한국정보화진흥원을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문용식 신임 원장은 광주 출신으로 1990년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나우콤(현 아프리카TV)을 창립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지내는 등 IT 벤처기업에서 20년간 근무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캠프 SNS본부 부본부장 겸 가짜뉴스대책단장을 맡기도 했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현재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과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김근태 재단 이사직도 맡고 있다.
NIA 원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추천을 거쳐 임명됐으며, 취임식은 11일 오전 대구에 위치한 NIA에서 진행됐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보안뉴스 권 준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신임 원장에 문용식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이자 (사)공유사회네트워크 함께살자 이사장이 임명됐다.
▲ 문용식 NIA 신임원장
문용식 신임 원장은 광주 출신으로 1990년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나우콤(현 아프리카TV)을 창립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지내는 등 IT 벤처기업에서 20년간 근무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캠프 SNS본부 부본부장 겸 가짜뉴스대책단장을 맡기도 했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현재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과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김근태 재단 이사직도 맡고 있다.
NIA 원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추천을 거쳐 임명됐으며, 취임식은 11일 오전 대구에 위치한 NIA에서 진행됐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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