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퍼존, 한국통신인터넷기술과 서비스 협약 체결

‘세이퍼존 안티랜섬웨어’, BMT 평가서 최우수 점수 받아
통합 대응방안 제공하면서 고객에 최적화한 서비스 제공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이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으로 한국통신인터넷기술과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미지=세이퍼존]

‘세이퍼존 안티랜섬웨어(SaferZone Anti-Ransomware)’는 고도화하는 랜섬웨어 변종에 대응하는 솔루션으로 PC버전과 서버용 버전이 있다. 윈도우뿐 아니라 리눅스 PC 및 서버, 맥(Mac) OS에서도 랜섬웨어를 차단한다.

한국통신인터넷기술은 국내 7개 안티랜섬웨어 업체 제품을 대상으로 BMT 결과가 가장 우수한 업체를 선별했으며, 그 결과 세이퍼존이 단독으로 최종 선정됐다. 세이퍼존 안티랜섬웨어는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에 단순한 서비스 협약 체결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세이퍼존은 강조했다.

세이퍼존 안티랜섬웨어는 OS 커널 I/O시스템에서 랜섬웨어의 파일 암호화를 1차 차단하고, 2차 커널 화이트리스트 기반으로 합법/불법 파일 암호화 시스템 접근을 제어한다. 동시에 이용자의 중요 파일을 실시간 자동 백업한다.

세이퍼존은 랜섬웨어가 APT 공격과 융합하는 등 나날이 지능화하는 상황에서 “세이퍼존 안티랜섬웨어 제품이 완벽한 통합 대응방안을 제공해주고 고객 환경과 니즈에 맞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세이퍼존 권창훈 대표는 “랜섬웨어 변종은 하나만 못 막아도 PC나 서버가 마비되기 때문에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은 방화벽처럼 100% 차단이 되는 제품이라야 한다”며 “세이퍼존 안티랜섬웨어가 바로 랜섬웨어를 100% 차단하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권 대표는 “한국통신인터넷기술과의 계약으로 세이퍼존 안티랜섬웨어의 압도적인 기술력이 공식 증명됐다”며 “세이퍼존이 국내·외 안티랜섬웨어 시장에서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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