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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제3대 원장으로 김영기 씨 선임
  |  입력 : 2018-04-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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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신임원장, 성균관대 경영학 박사, 금감원 부원장보 출신
금보원, 2월 13일 공모 마감 뒤 난항 겪다 두 달 만에 원장 선임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금융보안원 신임원장에 김영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선임됐다. 금융보안원은 9일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김영기 신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영기 제3대 금융보안원장[사진=금보원]

김영기 신임원장(55세)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금융감독원에서 △검사지원국 팀장(2005년) △여전감독실 팀장(2007년) △저축은행서비스국 팀장(2010년) △상호여전감독국 국장(2012년) △감독총괄국 국장(2014년) △은행 담당 부원장보(2016년) 등을 역임했다.

금융보안원은 지난 2월 13일 원장 공모를 마감한 뒤 신임원장 선임에 난항을 겪어왔다. 애당초 3월 2일 총회에서 신임원장을 승인 및 선임할 예정이었으나 원장 지원자에 대한 정부 공직자 심사가 연기되면서 한 달 여간 공백이 더 이어지게 됐다.

금융보안원 초대 원장은 김영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제2대 원장은 허창언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역임했다. 김영기 신임원장은 제3대 금융보안원장으로 취임한다.

한편, 금융보안원은 금융결제원과 코스콤의 정보공유분석센터(ISAC: Information Sharing and Analysis Center) 및 금융보안연구원을 통합해 2015년 4월 출범한 금융보안 전담기관이다. 금융권 보안 강화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목표로, △통합보안관제 △침해대응 및 침해정보공유 △취약점 분석·평가 △금융보안 정책·기술 연구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금융보안교육 등의 금융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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