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황중연 www.kisa.or.kr)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배영훈 www.kisia.or.kr)는 기업의 효과적인 정보보호 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세미나를 7월 6일 삼성동 무역회관 51층에서 개최한다.
현재 정보보호안전진단 제도의 자율적인 정착을 위하여 수행기관과 대상기관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터넷 침해사고에 대비하기위한 효과적인 보안체계 구축 방법론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특히, 대상사업자의 입장에서 본 안전진단 제도의 필요성과 제도 개선점 등을 얘기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갈수록 지능화 되고 있는 중국발 해킹 등 최신 침해사고 동향을 통하여 기업이 당면한 보안 문제점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정보보호안전진단 제도는 2005년부터 시행되어 현재 3년차가 되었으며, 인터넷 침해사고시 국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ISP, IDC,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망 및 서비스의 안전ㆍ신뢰성 확보를 위한 제도로 올해부터 수검주기가 변경되어 대상 사업자는 매년 12월 31일까지 수검을 완료하면 된다.
한편, 수행기관에서는 안전진단제도의 조기 수검을 지원하기 위하여 안전진단 대상사업자중 금년도 3분기에 수검을 완료한 대상자가 2008년도 1분기에 수검을 완료할 경우 안전진단수행기관에서 수수료의 일정부분을 할인해 줄 예정이다.
■ 행사일시: 2007년 7월 6일(금) 14:00 ∼ 18:00
■ 행사장소: 삼성동 무역회관 51층 대회의실
■ 행사문의: 02-2142-0904 / 0910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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