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데이타시스템·SK인포섹 등 대기업 계열사, 보안인력 모집

신한데이타시스템, SK인포섹, 안랩, 이글루시큐리티 등 15개 기업 보안인력 모집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끝나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는 탓일까? 꽃샘추위와 큰 일교차에 건강을 챙겨야만 했던 이번 주는 국내를 대표하는 대기업, 은행의 보안·IT 계열사들과 대표 보안기업들이 보안인력을 찾고 있다.

이번 주에는 15개 기업이 보안인력을 모집한다. 신입만 채용하는 기업은 2곳이며, 신입과 경력직을 함께 채용하거나 경력에 상관없이 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은 5곳이다.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경력직을 채용하는 기업은 8곳이다.

신한금융그룹의 IT 자회사인 신한데이타시스템은 신규 사업 확대를 대비해 2018년 2분기 경력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IT R&D, 모바일, 정보보안, IT 개발, IT 인프라, 경영관리 등 6개 분야이며, 특히 정보보안의 경우 보안기획, 해킹대응, 보안영업, 제주은행 보안운영 등 4개 분야에서 경력직원을 모집한다.

SK인포섹은 보안 엔지니어를 모집한다. 정확히는 보안 솔루션 지원 엔지니어로 NGFW, NGIPS, Cloud Security Solution 등을 담당한다. 경력 10년 이상의 경력자여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안랩은 해외 보안관제 담당자를 찾고 있다. ESM, TMS, IPS, DDoS, WAF 관제운영 경험자로 경력 3년 이상이어야만 한다. 근무지는 서울 및 수도권이지만 해외 보안관제를 담당하기 때문에 영어(토익 스피킹 Lv6, OPIC IM3 이상)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글루시큐리티도 보안관제 요원을 모집한다. 신입 혹은 경력 1년 이상으로, 정보보안 관련 지식 보유자와 정보처리기사, 정보보안기사 등 보안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 자료 : 취업포탈 잡코리아(http://www.jobkorea.co.kr/Recruit/)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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