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스퀘어, USB와 CDN 결합한 콘텐츠 보안 솔루션 출시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PDF 파일 등복제방지 및 화면 캡처 방지 가능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브레인즈스퀘어(대표 강선근)가 USB와 CDN을 결합한 콘텐츠 보안 솔루션을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미지=브레인즈스퀘어]

콘텐츠 보안은 복사방지 USB를 이용하고, 콘텐츠 배포는 CDN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HTML, 플래시, 이미지, 동영상, 음악 파일로 구성된 복합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외부 유출 걱정 없이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다.

기존 CDN 서비스는 동영상 스트리밍 보안에 특화되어 있지만, 시큐드라이브 콘텐츠 보안 솔루션은 비즈니스 콘텐츠인 Word, PowerPoint, Excel, PDF 파일은 물론, 전자책에 대해 복제방지 및 화면 캡처 방지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HTTP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CDN 서비스는 모두 이용 가능하며, USB를 사용하여 콘텐츠 사용자 인증을 하므로 회원 관리 웹사이트를 개발할 필요가 없다. 콘텐츠 버전 관리와 자동 업데이트를 지원하며, 콘텐츠 사용에 대한 이력 조회도 가능하다.

콘텐츠 저장 매체로 USB를 사용하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해외 유학생 대상으로 콘텐츠를 제공할 때 유용하다. USB에 저장된 콘텐츠를 이용하기 때문에 해외에서 끊김 없이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콘텐츠 업데이트는 CDN을 이용한다. USB에 저장된 콘텐츠는 복사방지 처리가 되어 복제할 수 없다.

필요한 수량만큼 콘텐츠 배포용 복사방지 USB를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USB 허브를 이용하면 PC 1대를 이용하여 복사방지 USB를 최대 22개까지 동시에 제작할 수 있다.

CD 제작과 다르게 제작 업체에 콘텐츠를 맡길 필요가 없으며, 콘텐츠 업데이트는 CDN을 이용하기 때문에 CD 배포에 드는 배송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정비 지침서, 파트북, 디지털 교재를 복사방지 USB로 배포하고 CDN 서비스를 이용하여 원격에서 콘텐츠 업데이트하는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30일 무료 체험판을 이용하여 CDN 서비스와 결합한 콘텐츠 보안과 업데이트 기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판은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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