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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IoT 기반 치매어르신 안심서비스 개시
  |  입력 : 2018-03-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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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치매 안심 앱 실행하면 실시간 위치 파악 가능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김정욱(가명) 어르신의 현재 위치는 구로구보건소입니다.”

[사진=구로구]


보호자 김미선(가명)씨가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구로치매 안심 앱’을 실행했다. 화면에는 치매 환자인 아버지 김정욱 어르신의 현재 위치와 도착 시간이 표시됐다. 어르신이 집 안에 들어오거나 집 밖으로 외출하면 그 때마다 집 안에 설치된 통신기기를 통해 체크를 한다.

손목에 밴드형 기기를 착용한 어르신은 구로구 관내 어디에 있어도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이동경로, 활동량 등의 정보를 보호자와 관리자가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실종 등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구로경찰서 실종수사팀, U-구로통합관제센터가 관내 CCTV 2,746대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한다. 집, 경로당 등으로 지정한 안심구역을 이탈하면 보호자에게 알림 문자가 전송된다.

‘치매어르신 안심서비스’는 구로구가 추진하는 사물인터넷 기반 실종 예방 서비스다. 구로구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거점지자체 공모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았다. 여기에 구비 2억 6,400만원을 더해 다양한 사물인터넷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사물인터넷 전용 LoRa망 구축을 완료하는 등 인프라 조성 사업을 전개해 왔다.

서비스는 50명의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낮에는 구로보건소 지역보건과·구로구치매지원센터와 보호자가, 야간이나 휴일에는 구로구 종합상황실이 전담해 모니터링한다.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구로경찰서(실종수사팀)와 U-구로통합관제센터가 상황 전파 등에 공동 대응한다.

시범 서비스를 통해 발견되는 불편사항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예정이다.

구로구는 지난 9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치매어르신 안심서비스 기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 후에는 앱 등록, 단말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에도 치매지원센터를 통해 추가로 교육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성 구청장, 구로경찰서 구은영 여성청소년 과장을 비롯해 업체 관계자, 치매어르신과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보호자가 함께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치매어르신이 실종되면 찾기가 매우 어렵다”며, “치매어르신 안심서비스를 통해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실종 시에도 앱을 통해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는 등 수색에 따른 인력·시간·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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