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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해결 문제를 위해, 여성 보안 인력 포럼 출범
  |  입력 : 2018-03-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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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로 구성된 SIA 산하 포럼...‘총체적 인력 부족 문제’ 다룰 것
여성과 남성 문제를 따로 다루기 보다 대화의 장 마련에 힘써야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보안 산업 협회(Security Industry Association, SIA)가 보안 업계 여성 인력 부족 문제에 장기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보안 여성 인력 포럼(Women in Security Forum)을 새로 만들었다.

[이미지 = iclickart]


보안 여성 인력 포럼은 현재와 미래의 보안 전문 인력들 사이의 네트워킹을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남성과 여성 모두), 여성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인력이 총체적으로 모자라는 상황에서 여성들에게도 활짝 문을 열겠다는 것이다.

이 포럼의 창립에 참여한 건 액시스 커뮤니케이션즈(Axis Communications)의 일레인 팔로메(Elaine Palome), 보시(Bosch)의 첼시 렌더(Chelsea Render), 브리보(Brivo)의 켈리 본드(Kelly Bond), 컨버진트 테크놀로지스(Convergint Technologies)의 비키 로우(Vicky Lowe), 다화 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의 자넷 펜너(Janet Fenner), ISC 시큐리티 이벤츠(ISC Security Events)의 셰리다 세사(Sherida Sessa), 마일스톤 시스템즈(Milestone Systems)의 돈 행크스(Dawne Hanks), 스캔소스(ScanSource)의 크리스틴 햄버리스(Christine Hamberis), 샤프 인텔로스(Sharp Intellos)의 앨리스 디산토(Alice DiSanto), 비디오텍 시큐리티(Videotec Security)의 모린 카를로(Maureen Carlo)다.

다후아 미국의 펜너는 “여성들이 보안 산업에서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는 것이 이 포럼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멘토십과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해 산업 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누구나 산업 내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궁극적인 취지입니다. 그래서 차세대 여성 인력을 위한 리크루트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고, 남성과 여성 지도자들 사이의 대화의 장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과제 외에 시급히 해결해야 할 단기 과제도 해결하게 위한 움직임도 가질 예정이다. 벡트라(Vectra)라는 IT 업체의 관리자인 에밀리 코라자(Emily Corazza)는 “대화를 갖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일 것”이라고 말한다.

“여성 문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 ‘대화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양성 대립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데, 이는 대화로 풀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문화적, 생물학적 차이를 서로 이해한다면, 여성 인력 부족 문제를 넘어 보안 전체의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또한 에밀리는 “한쪽의 편을 들어주고, 한쪽에만 치우친 정책을 내놓는 건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킨다”며 “벡트라에서의 경험 상 회사나 조직이 ‘대화 자체’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문제는 저절로 해결될 때가 많았다”고 한다. “결국 여성 포럼의 형태를 가지고는 있지만, 산업 전체를 위한 방향성을 가지길 기원합니다.”

한편 보안 업체 시큐어셋(SecureSet)의 브라이언 브루어(Brianne Brewer) 부회장 역시 외신인 인포시큐리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성을 지양한답시고 약자나 소수를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기 보다, 양측의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올바른 방향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종류의 포럼은 서로를 이해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또한 차세대들을 위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목표로 삼고 ‘느긋한’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하고요. 결국 모두가 살아남아야 진정한 해결이겠죠.”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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