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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5개 민간 업체 및 기관과 공공안전 업무협약 체결
에스원·ADT캡스·KT텔레캅·NSOK·한국경비협회 국토부 공로상 수상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에스원·ADT캡스·KT텔레캅·NSOK 그리고 한국경비협회(이하 민간보안)와 민간보안-공공안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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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2018 세계보안엑스포(이하 SECON 2018)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유병권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과 남호동 한국경비협회 회장, 육현표 에스원 대표, NSOK 김장기 대표 등 MOU를 체결하는 민간보안 협약기관의 관계자, 그리고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기간 관계자 및 업계 대표, 보안산업 종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범죄·화재 등 긴급 상황에 공공 대처하기 위해 112·119·재난·사회적약자 보호 체계(이하 공공안전)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골든타임 확보 등 국민안전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민의 안전 증진과 재산 보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병권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은 “협약을 통해 민간과 공공 안전의 상시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긴급 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 등 국민안전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안다”며 “개인 건물 등 민간보안과 도로, 공원 등 공공안전의 관제 범위가 다른 만큼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해진 도시안전망 구축 등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국토부와 민간 보안은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에 있어 다음과 같이 역할을 분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민간보안과 공공안전 시스템의 연계기술 지원 및 정보공유와 협력을 위한 운영 매뉴얼 마련, 대전광역시와 경기도 오산시 등 두 개의 시범 지역 사업 운영 및 전국 지자체 확산사업 등을 수행한다.
민간 보안업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관련된 범재, 화재 등 긴급 상황 인지 후 이를 스마트시티센터롤 신속히 전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근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경비협회는 회원사 참여 확대, 민간보안-공공안전 연계서비스 확대 및 고도화를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민간 보안과 경찰·소방·재난 망(網) 등을 연계해 재난구호,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상시 협력체계 구축 △범죄, 화재, 재난, 구조, 구호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관련된 긴급한 상황 공동 대처를 통한 국민안전서비스 업그레이드 △CCTV, 보안센서 등 안전자산의 연계·활용으로 운용 효율성 향상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간부문 200만대의 CCTV와 공공부문 85만대의 CCTV 연계를 통해 보다 촘촘해진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되며 범죄나 화재 상황 인지가 뛰어난 민간 보안과 범인 검거 등 공권력을 행사하는 공공보안이 상호 약점을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분산된 민간과 공공의 CCTV와 보안센서 등을 연계·활용하게 됨으로써 안전자산 취득효과 및 활용성 증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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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에는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에스원과 ADT캡스, KT텔레캅, NSOK 그리고 한국경비협회가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사업과 관련한 국토교통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세계보안엑스포 2018(SECON 2018)은 각종 보안기기와 융합보안 시스템, 정보보호 솔루션과 전자정부 솔루션 등 보안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로 오는 16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진행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에스원·ADT캡스·KT텔레캅·NSOK·한국경비협회 국토부 공로상 수상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에스원·ADT캡스·KT텔레캅·NSOK 그리고 한국경비협회(이하 민간보안)와 민간보안-공공안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월 1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경비협회 그리고 4개 보안기업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사진=보안뉴스]
14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2018 세계보안엑스포(이하 SECON 2018)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유병권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과 남호동 한국경비협회 회장, 육현표 에스원 대표, NSOK 김장기 대표 등 MOU를 체결하는 민간보안 협약기관의 관계자, 그리고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기간 관계자 및 업계 대표, 보안산업 종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범죄·화재 등 긴급 상황에 공공 대처하기 위해 112·119·재난·사회적약자 보호 체계(이하 공공안전)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골든타임 확보 등 국민안전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민의 안전 증진과 재산 보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병권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은 “협약을 통해 민간과 공공 안전의 상시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긴급 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 등 국민안전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안다”며 “개인 건물 등 민간보안과 도로, 공원 등 공공안전의 관제 범위가 다른 만큼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해진 도시안전망 구축 등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국토부와 민간 보안은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에 있어 다음과 같이 역할을 분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민간보안과 공공안전 시스템의 연계기술 지원 및 정보공유와 협력을 위한 운영 매뉴얼 마련, 대전광역시와 경기도 오산시 등 두 개의 시범 지역 사업 운영 및 전국 지자체 확산사업 등을 수행한다.
민간 보안업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관련된 범재, 화재 등 긴급 상황 인지 후 이를 스마트시티센터롤 신속히 전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근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경비협회는 회원사 참여 확대, 민간보안-공공안전 연계서비스 확대 및 고도화를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민간 보안과 경찰·소방·재난 망(網) 등을 연계해 재난구호,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상시 협력체계 구축 △범죄, 화재, 재난, 구조, 구호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관련된 긴급한 상황 공동 대처를 통한 국민안전서비스 업그레이드 △CCTV, 보안센서 등 안전자산의 연계·활용으로 운용 효율성 향상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간부문 200만대의 CCTV와 공공부문 85만대의 CCTV 연계를 통해 보다 촘촘해진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되며 범죄나 화재 상황 인지가 뛰어난 민간 보안과 범인 검거 등 공권력을 행사하는 공공보안이 상호 약점을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분산된 민간과 공공의 CCTV와 보안센서 등을 연계·활용하게 됨으로써 안전자산 취득효과 및 활용성 증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민간 보안은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도시 안전망구축에 힘을 모은다[사진=보안뉴스]
이날에는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에스원과 ADT캡스, KT텔레캅, NSOK 그리고 한국경비협회가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사업과 관련한 국토교통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세계보안엑스포 2018(SECON 2018)은 각종 보안기기와 융합보안 시스템, 정보보호 솔루션과 전자정부 솔루션 등 보안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로 오는 16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진행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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