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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16일 열리는 풍성한 SEOCN 2018 동시개최 행사 미리보기
정부·기관·학계 등 주최로 다채로운 주제의 컨퍼런스 열려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그리고 빈번해진 테러 등으로 인해 물리적 보안과 사이버 보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세계보안엑스포 2018(SECON 2018)’로 이어지고 있다. 세계보안엑스포는 아시아 유일의 물리보안과 IT보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이자 국내외를 대표하는 4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보안 기술을 직접 선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는 다채로운 컨퍼런스는 최신 보안관련 트렌드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을 더한다. 그렇다면 올해에는 어떠한 컨퍼런스가 마련되어 있을지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3일간의 일정을 꼼꼼하게 살펴보자.
Day 1. 3월 14일
세계보안엑스포 개막일인 14일 시작되는 시큐리티월드 컨퍼런스 2018의 A트랙은 SECON조직위원회와 한국CCTV연구조합이 준비했다. 오후 1시부터 컨퍼런스룸 206호에서 열리며 ‘스마트시티’와 최근 열린 ‘해외 보안전시회 분석과 최신 트렌드’에 대해 전한다.
B트랙은 SECON조직위원회와 시큐리티월드 그리고 보안뉴스가 주최하며, 올해의 큰 주제는 ‘스마트시티에서의 지능형 영상감시의 미래’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컨퍼런스는 최동원 과기정통부 사이버침해대응과 과장의 ‘스마트시티와 사이버 물리보안’을 시작으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영상관제(하이크비전코리아 이정재 매니저)’, ‘사물을 넘어 사람의 안심서비스로의 확장(NSOK 윤종관 팀장)‘
, ‘융합보안 기술을 통한 물리보안의 혁신(SKTData 기술원 조승모 팀장)’, ‘대전광역시 스마트시티 추진현황 및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대전시 최동규 사무관)’ 등의 주제가 이어진다. 해당 B트랙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장소는 킨텍스 제1전시장 컨퍼런스룸 207호다.
행정안전부의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사회안전강화방안’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컨퍼런스룸 212호와 213호에서 진행된다.
이경상 KAIST 교수의 ‘지능정보시대 사회·안전 분야의 미래변화’를 시작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성과 우수 지자체 사례발표’와 ‘시각인공지능기술 적용 사례 및 시사점’, ‘스마트 관제의 개념과 효과적인 도입’, ‘영상분석을 통한 사회안전강화 방안’, ‘개인영상정보보호법에 근거한 올바른 영상정보 활용’ 등에 대한 내용이 이어진다.
Day 2. 3월 15일
둘째 날에는 오전 11시부터 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산업기술 및 영업보호 세미나’가 ‘제4차 산업혁명과 산업보안 트렌드’, ‘글로벌 데이터보안 트렌드 및 사례’, ‘기업 기술보호의 Open&Close 전략’, ‘최신 영업비밀 분쟁사례 및 시사점’ 등을 주제로 컨퍼런스룸 206호에서 진행된다.
컨퍼런스룸 207호에서는 첫 날에 이어 시큐리티월드 컨퍼런스 B트랙이 진행된다. 이날에는 ‘Connect Everything, Secure Everything -Smart City의 통합관제 플랫폼- (SK인포섹 최유진 팀장)’, ‘보안제품의 EU 유해물질 최신 규제(KTR 유문선 팀장)’, ‘수출기업을 위한 전략물자 수출통제제도(KOSTI 김현배 선임연구원)’, ‘IoT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지능형 영상감시 서비스(한화테크윈 현호재 박사)’, ‘CCTV 시스템을 인공지능 기술로 업그레이드 하는 가장 쉬운 방법(뉴로컴즈 안병익 대표이사)’, ‘선로와 거리에도 상관없는 차세대 PoE 솔루션(인터코엑스 이일묵 실장)’ 등의 내용이 이어진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가 ‘Smart Road & Smart Vehicle’(컨퍼런스룸 204호) 주제로 최근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자율주행에 대한 궁금점을 풀어간다.
이외에도 △‘서울시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방안’과 ‘세상을 바꾸는 시큐리티 블록체인과 정보안’ 등의 내용을 다루는 서울특별시 주최 ‘서울시 보안담당자 워크숍(컨퍼런스룸 212호)’, △‘국가 항공보안 발전방향’과 ‘스마트항공 보안에 관한 연구’ 등을 주제로 국토교통부와 시큐리티월드, 보안뉴스가 주최하는 ‘제4회 항공보안 심포지엄(컨퍼런스룸 213호)’, △‘정보보안기사 수험전략’과 ‘국내외 정보보안 인증제도 및 자격증 현황’ 등을 전하는 한국사이버감시단·보안뉴스 주최 ‘지능정보보안 아카데미(컨퍼런스룸 305호)’ 등이 마련되어 있다.
Day3. 3월 16일
행사 마지막 날에도 다채로운 주제의 보안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물리보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국경호경비학회 컨퍼런스(컨퍼런스룸 207호), 중소중견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인식교육의 방법과 대안에 대해 들어보는 △정보보호전문가의 직무역량개발 컨퍼런스(컨퍼런스룸 212호), 차량과 폭발물 그리고 사이버 테러에 대한 유형과 대응방법 등을 알아보는 △대테러 컨퍼런스(컨퍼런스룸 213호), 정보보호 체계 구축과 효과성 등을 논의하는 △지능정보보안 아카데미(컨퍼런스룸 305호), 그리고 개인정보 관리 실태에 대한 공공기관의 정책 방향과 대응방안을 다루는 △2018년 1차 공공기간 CPO워크숍(컨퍼런스룸 211호) 등이 이어진다.
이렇듯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세계보안엑스포 2018(SECON 2018)’과 동시 진행되는 모든 컨퍼런스는 SECON 2018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관등록을 하면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정부·기관·학계 등 주최로 다채로운 주제의 컨퍼런스 열려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그리고 빈번해진 테러 등으로 인해 물리적 보안과 사이버 보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세계보안엑스포 2018(SECON 2018)’로 이어지고 있다. 세계보안엑스포는 아시아 유일의 물리보안과 IT보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이자 국내외를 대표하는 4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보안 기술을 직접 선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는 다채로운 컨퍼런스는 최신 보안관련 트렌드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을 더한다. 그렇다면 올해에는 어떠한 컨퍼런스가 마련되어 있을지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3일간의 일정을 꼼꼼하게 살펴보자.
[사진=시큐리티월드]
Day 1. 3월 14일
세계보안엑스포 개막일인 14일 시작되는 시큐리티월드 컨퍼런스 2018의 A트랙은 SECON조직위원회와 한국CCTV연구조합이 준비했다. 오후 1시부터 컨퍼런스룸 206호에서 열리며 ‘스마트시티’와 최근 열린 ‘해외 보안전시회 분석과 최신 트렌드’에 대해 전한다.
B트랙은 SECON조직위원회와 시큐리티월드 그리고 보안뉴스가 주최하며, 올해의 큰 주제는 ‘스마트시티에서의 지능형 영상감시의 미래’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컨퍼런스는 최동원 과기정통부 사이버침해대응과 과장의 ‘스마트시티와 사이버 물리보안’을 시작으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영상관제(하이크비전코리아 이정재 매니저)’, ‘사물을 넘어 사람의 안심서비스로의 확장(NSOK 윤종관 팀장)‘
, ‘융합보안 기술을 통한 물리보안의 혁신(SKTData 기술원 조승모 팀장)’, ‘대전광역시 스마트시티 추진현황 및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대전시 최동규 사무관)’ 등의 주제가 이어진다. 해당 B트랙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장소는 킨텍스 제1전시장 컨퍼런스룸 207호다.
행정안전부의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사회안전강화방안’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컨퍼런스룸 212호와 213호에서 진행된다.
이경상 KAIST 교수의 ‘지능정보시대 사회·안전 분야의 미래변화’를 시작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성과 우수 지자체 사례발표’와 ‘시각인공지능기술 적용 사례 및 시사점’, ‘스마트 관제의 개념과 효과적인 도입’, ‘영상분석을 통한 사회안전강화 방안’, ‘개인영상정보보호법에 근거한 올바른 영상정보 활용’ 등에 대한 내용이 이어진다.
[사진=시큐리티월드]
Day 2. 3월 15일
둘째 날에는 오전 11시부터 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산업기술 및 영업보호 세미나’가 ‘제4차 산업혁명과 산업보안 트렌드’, ‘글로벌 데이터보안 트렌드 및 사례’, ‘기업 기술보호의 Open&Close 전략’, ‘최신 영업비밀 분쟁사례 및 시사점’ 등을 주제로 컨퍼런스룸 206호에서 진행된다.
컨퍼런스룸 207호에서는 첫 날에 이어 시큐리티월드 컨퍼런스 B트랙이 진행된다. 이날에는 ‘Connect Everything, Secure Everything -Smart City의 통합관제 플랫폼- (SK인포섹 최유진 팀장)’, ‘보안제품의 EU 유해물질 최신 규제(KTR 유문선 팀장)’, ‘수출기업을 위한 전략물자 수출통제제도(KOSTI 김현배 선임연구원)’, ‘IoT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지능형 영상감시 서비스(한화테크윈 현호재 박사)’, ‘CCTV 시스템을 인공지능 기술로 업그레이드 하는 가장 쉬운 방법(뉴로컴즈 안병익 대표이사)’, ‘선로와 거리에도 상관없는 차세대 PoE 솔루션(인터코엑스 이일묵 실장)’ 등의 내용이 이어진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가 ‘Smart Road & Smart Vehicle’(컨퍼런스룸 204호) 주제로 최근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자율주행에 대한 궁금점을 풀어간다.
이외에도 △‘서울시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방안’과 ‘세상을 바꾸는 시큐리티 블록체인과 정보안’ 등의 내용을 다루는 서울특별시 주최 ‘서울시 보안담당자 워크숍(컨퍼런스룸 212호)’, △‘국가 항공보안 발전방향’과 ‘스마트항공 보안에 관한 연구’ 등을 주제로 국토교통부와 시큐리티월드, 보안뉴스가 주최하는 ‘제4회 항공보안 심포지엄(컨퍼런스룸 213호)’, △‘정보보안기사 수험전략’과 ‘국내외 정보보안 인증제도 및 자격증 현황’ 등을 전하는 한국사이버감시단·보안뉴스 주최 ‘지능정보보안 아카데미(컨퍼런스룸 305호)’ 등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시큐리티월드]
Day3. 3월 16일
행사 마지막 날에도 다채로운 주제의 보안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물리보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국경호경비학회 컨퍼런스(컨퍼런스룸 207호), 중소중견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인식교육의 방법과 대안에 대해 들어보는 △정보보호전문가의 직무역량개발 컨퍼런스(컨퍼런스룸 212호), 차량과 폭발물 그리고 사이버 테러에 대한 유형과 대응방법 등을 알아보는 △대테러 컨퍼런스(컨퍼런스룸 213호), 정보보호 체계 구축과 효과성 등을 논의하는 △지능정보보안 아카데미(컨퍼런스룸 305호), 그리고 개인정보 관리 실태에 대한 공공기관의 정책 방향과 대응방안을 다루는 △2018년 1차 공공기간 CPO워크숍(컨퍼런스룸 211호) 등이 이어진다.
이렇듯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세계보안엑스포 2018(SECON 2018)’과 동시 진행되는 모든 컨퍼런스는 SECON 2018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관등록을 하면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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