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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샌의 ‘XCubeNAS’, ‘XCubeSAN’, ‘XCubeDAS’ 시리즈 신제품 발표
XCubeNAS, 고성능·고효율·보안성으로 국내 시장 승부수 띄워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스토리지 공급업체 큐샌(QSAN)과 씨게이트가 신제품을 발표했다. 위드앤아이티(WITHNIT)와 큐샌이 주최하고 씨게이트(SEAGATE)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큐샌이 ‘XCubeNAS’, ‘XCubeSAN’, ‘XCubeDAS’ 시리즈를 발표했다.
XCubeNAS, 고성능·고효율·보안성 ‘충족’
‘엑스큐브나스(XCube NAS)’는 중소기업을 위해 설계된 엔터프라이즈급 나스 장비다. 기본 운영체제인 QSM3.0(QSAN Storage Manager 3.0)은 파인 튜닝 ZFS 파일 시스템이 내장돼 매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엑스큐브나스는 다양한 비즈니스 응용 프로그램의 성능과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오토-티어링, SSD캐시, 씬-프로비저닝, 데이터 중복제거, 그리고 데이터 압축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담당인 Steven Lin 이사는 “스토리지 수요는 절대 멈추지 않는다”며 “전 세계 기업들의 수요와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가성비와 안전성 향상을 목표로 고성능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그룹과 중소기업을 위해 엔터프라이즈급의 스토리지 장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것. 이를 바탕으로 고성능과 데이터 보안성, 그리고 통합 데이터 관리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해당 제품의 타깃 시장은 대기업, 중소기업, 제조, SI 기업 등이다.
“특히, 보안성이 우수하고, 사용하기 쉬운 고품질의 스토리지 시스템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는 그는 “높은 가성비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에서 예상치 못한 하드웨어 장애, 자연재해, 단순 실수로 인한 데이터 삭제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백업 플랜도 가능하다. 데이터 손실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합 백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키 암호화, PC 전체, 디스크·파티셔, 파일·폴더 등은 물론 OS까지도 백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가 안전하게 저장될 수 있도록 이미지파일 백업과 클라우드 백업, 실시간 원격 복제, 스냅샷 복제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데이터 보호를 위해 보안성도 한층 높였다. 웜(WORM) 기술과 저장공간인 풀(POOL) 또는 디스크 암호화 SED(Self Encryption Drive) 기능, 안티 바이러스, VPN 서비스, IP 연결 필터 등을 갖췄다.
해당 제품을 국내에 공급할 예정인 위드앤아이티 송민석 과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랜섬웨어 방어를 위해 ‘웜’ 기능을 활성화하면 파일 읽기만 가능하고 수정·삭제는 불가능하도록 설정 기능을 갖췄다”며 “공유폴더 기반으로 폴더 웜과 파일형 웜 모두 활성화시켜 랜섬웨어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위드앤아이티 강명일 대표는 “중소기업에서 랜섬웨어 피해가 특히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지난해 정부나 공공기관에서도 랜섬웨어 대응방안으로 읽기 전용인 웜기능 솔루션이나 스토리지를 권고하고 있다. 스토리지 가운데 30% 정도는 웜 폴더 기능으로 활성화해 랜섬웨어에 대응할 수 있고, 사전 대응을 위한 투자가 어려운 기업들은 백업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XCubeNAS, 고성능·고효율·보안성으로 국내 시장 승부수 띄워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스토리지 공급업체 큐샌(QSAN)과 씨게이트가 신제품을 발표했다. 위드앤아이티(WITHNIT)와 큐샌이 주최하고 씨게이트(SEAGATE)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큐샌이 ‘XCubeNAS’, ‘XCubeSAN’, ‘XCubeDAS’ 시리즈를 발표했다.
▲2018 큐샌(QSAN) 신제품 발표회[사진=보안뉴스]
XCubeNAS, 고성능·고효율·보안성 ‘충족’
‘엑스큐브나스(XCube NAS)’는 중소기업을 위해 설계된 엔터프라이즈급 나스 장비다. 기본 운영체제인 QSM3.0(QSAN Storage Manager 3.0)은 파인 튜닝 ZFS 파일 시스템이 내장돼 매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엑스큐브나스는 다양한 비즈니스 응용 프로그램의 성능과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오토-티어링, SSD캐시, 씬-프로비저닝, 데이터 중복제거, 그리고 데이터 압축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담당인 Steven Lin 이사는 “스토리지 수요는 절대 멈추지 않는다”며 “전 세계 기업들의 수요와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가성비와 안전성 향상을 목표로 고성능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그룹과 중소기업을 위해 엔터프라이즈급의 스토리지 장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것. 이를 바탕으로 고성능과 데이터 보안성, 그리고 통합 데이터 관리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해당 제품의 타깃 시장은 대기업, 중소기업, 제조, SI 기업 등이다.
“특히, 보안성이 우수하고, 사용하기 쉬운 고품질의 스토리지 시스템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는 그는 “높은 가성비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에서 예상치 못한 하드웨어 장애, 자연재해, 단순 실수로 인한 데이터 삭제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백업 플랜도 가능하다. 데이터 손실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합 백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키 암호화, PC 전체, 디스크·파티셔, 파일·폴더 등은 물론 OS까지도 백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가 안전하게 저장될 수 있도록 이미지파일 백업과 클라우드 백업, 실시간 원격 복제, 스냅샷 복제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데이터 보호를 위해 보안성도 한층 높였다. 웜(WORM) 기술과 저장공간인 풀(POOL) 또는 디스크 암호화 SED(Self Encryption Drive) 기능, 안티 바이러스, VPN 서비스, IP 연결 필터 등을 갖췄다.
해당 제품을 국내에 공급할 예정인 위드앤아이티 송민석 과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랜섬웨어 방어를 위해 ‘웜’ 기능을 활성화하면 파일 읽기만 가능하고 수정·삭제는 불가능하도록 설정 기능을 갖췄다”며 “공유폴더 기반으로 폴더 웜과 파일형 웜 모두 활성화시켜 랜섬웨어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위드앤아이티 강명일 대표는 “중소기업에서 랜섬웨어 피해가 특히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지난해 정부나 공공기관에서도 랜섬웨어 대응방안으로 읽기 전용인 웜기능 솔루션이나 스토리지를 권고하고 있다. 스토리지 가운데 30% 정도는 웜 폴더 기능으로 활성화해 랜섬웨어에 대응할 수 있고, 사전 대응을 위한 투자가 어려운 기업들은 백업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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