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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전기차 화재 전문 소방관 양성한다
  |  입력 : 2018-02-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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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관요원 20여명 ‘전기차 구조·원리 등’ 전문 교육 실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전기자동차 보급과 관련, 전기차 화재 시 고전압 등으로 인한 출동대원들의 2차 피해 방지와 적응성 있는 화재 대응을 위해 지난 19일 교관요원 20여명이 오토큐 대구서비스센터에서 ‘전기차 구조·원리 등’ 전문 교육을 받는다.

[사진=대구시]


대구시는 지난 2016년 ‘전기차 선도 도시’를 선포하고 전기차 산업을 집중 육성한 결과, 현재 전기차 보급률이 전국 4번째이고 전년 12월 말 기준 2,500대를 넘어서는 등 최근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사전 지식이 없을 경우 일반 차량과 식별이 어렵고 유사시 내부의 고압전류와 배터리 폭발 등 위험성으로 인해 현장에 출동하는 대원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됐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모든 출동대원들에 대해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직무교육을 계획하고 있는데, 우선 전문 교관 20여명을 오토큐 대구서비스센터(북구 팔달로 소재)에 위탁해 ‘전기차 구조·원리’ 등 전반에 대해 전문 교육을 받게 했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전문 교육을 받은 교관을 활용해 전 출동대원을 현장에 강한 최고의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며, 준비된 대구소방으로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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