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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김부겸 장관, 안전관리 실태점검 나서
  |  입력 : 2018-02-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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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장관, 광명시 아파트 건설현장 방문...안전관리실태 점검 및 관계자 격려
“국가안전대진단 통해 위험요인 개선하고 안전무시 관행 근절할 것”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8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의 아파트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점검 세부확인으로 원격 영상 안전관리 시스템 확인[사진=행정안전부]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5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 등 모든 안전관리 주체가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올해는 전국 30만여 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위험시설 6만개소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하고, 일반시설 24만개소는 관리주체가 직접 자체점검 한다.

김부겸 장관은 공사현장 안전관리 현황과 경기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보고 받은 후,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산업재해 등의 사망자 수를 ‘2022년까지 50%로 줄이기 위한 정부의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가 실현될 수 있도록 발주자·원청업체 등 관계자 모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의 비상시 대응체계와 설비·장비도 점검했다. 먼저, CCTV와 IT 기술을 접목한 원격 영상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지침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를 점검했다.

이어 화재예방을 위해 불꽃이 발생하는 기존의 용접배관 대신 배관 접합부를 커플러(나사식 접속부품)로 연결하여 지하 주차장 천장에 시공한 무용접 배관시설을 확인했다.

저심도 철근 탐지기를 통해 콘크리트 내부에 매설된 철근의 위치 및 간격을 확인해 시공계획대로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최근 잇따른 사고 발생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타워크레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안전점검 실명제 도입에 따라 김부겸 장관은 점검표(checklist)를 작성한 후 점검자란에 직접 서명하고 현장소장이 이를 확인하는 시범을 보였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우리 사회의 안전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해 나가겠다”며, “국민들께서도 사업장, 학교, 가정에서 안전생활을 실천하고 안전 위험요소 신고 등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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