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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분석했더니, 탐지율 낮은 제로데이 랜섬웨어 나와
  |  입력 : 2018-02-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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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듀의 변종 셜록커, 서비스형 랜섬웨어인 것으로 분석돼
기업의 44%가 클라우드 계정 내 멀웨어 포함하고 있어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구글 드라이브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에는 멀웨어 탐지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다. 그런데 이 기능들로도 새롭게 출현한 고지듀(Gojdue)의 변종 셜록커(Shurl0kr)는 탐지할 수가 없다고 한다. 셜록커가 ‘제로데이’ 랜섬웨어이기 때문이다. 67개의 보안 솔루션을 테스트해본 결과 7%만이 셜록커를 잡아낼 수 있었다.

▲ 하긴, 저 안에 온갖 날씨들이 들어있지...[이미지 = iclickart]


보안 업체 비트글래스(Bitglass)의 연구 팀이 발견한 이 셜록커는 이른바 서비스형 랜섬웨어(Ransomware as a Service)의 일종으로 보인다.

셜록커의 작동 방식은 이전에 등장했던 사탄(Satan) 랜섬웨어와 동일하다. 랜섬웨어 페이로드는 피싱이나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 방식으로 퍼진다. 사용자가 보지 못하는 백그라운드에서 파일들을 암호화 하며, 사용자에게 비트코인을 요구한다. 공격자는 일정 부분을 랜섬웨어의 원 제작자에게 지불한다.

사실 비트글래스는 클라우드 내 서식하고 있는 멀웨어들을 연구 및 분석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셜록커와 마주한 것이라고 한다. 비트글래스가 살펴본 바에 의하면 클라우드 계정 어딘가에 멀웨어를 최소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44%나 된다고 한다. 대기업의 경우 1/3이 멀웨어에 감염된 SaaS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었다.

SaaS 애플리케이션들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건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OneDrive)였다. 55%의 인스턴스가 감염되어 있었고, 그 다음은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로, 43%의 인스턴스가 무사하지 못했다. 그 다음은 박스(Box)와 드롭박스(Dropbox)가 33%로 동률을 기록했다.

비트글래스는 또한 어떤 유형의 파일들에 멀웨어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지도 파악했다. 단연 스크립트와 실행파일이 가장 높았다(42%). 그 다음은 21%를 기록한 오피스 문서였고, 그 다음은 텍스트 파일과 이미지 파일이 19%로 같았다. 윈도우 시스템 파일은 10%, 압축 파일은 8%였다.

일반 기업은 클라우드에 평균 45만 개의 파일을 보관 중에 있었으며 2만 개당 1개의 파일에 멀웨어가 있었다고 한다.

상세 보고서 내용은 여기
(https://globenewswire.com/news-release/2018/02/07/1335286/0/en/Bitglass-Report-Microsoft-SharePoint-Google-Drive-and-Majority-of-AV-Engines-Fail-to-Detect-New-Ransomware-Variant.html)서 열람이 가능하다(영문).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Copyrighted 2015. UBM-Tech. 117153:0515BC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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