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오동도등대에 가상현실 체험시설 오픈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독도등대와 같이 도서지역에 위치해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운 전국의 아름다운 등대 4곳을 오동도등대 홍보관에서 가상현실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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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은 컴퓨터로 만들어진 가상의 환경에서 마치 실제 상황인 것처럼 사용자에게 간접 경험을 제공하는 IT 기술이다.
오동도등대 VR체험시설은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적으로 이뤄지는 독도등대와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접근이 어려운 마라도등대, 어청도등대, 거문도등대를 선정해 등대와 주변 풍광을 가보지 않고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가상 체험 영상에서는 독도등대의 야간을 볼 수 있고, 공간의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순간 이동 기능을 접목해 보다 넓은 가상현실을 체험하도록 했으며, 음향 효과와 더불어 나레이션을 추가해 이용자의 흥미를 유발하도록 했다. 또한 360도 VR 영상을 제공해 등대를 방문하지 않아도 누구나 생생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VR체험시설 오픈으로 오동도 지역의 관광객 유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오동도등대와 같은 해양문화공간을 활용해 국민들이 바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다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독도등대와 같이 도서지역에 위치해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운 전국의 아름다운 등대 4곳을 오동도등대 홍보관에서 가상현실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여수지방해양수산청]
가상현실(VR)은 컴퓨터로 만들어진 가상의 환경에서 마치 실제 상황인 것처럼 사용자에게 간접 경험을 제공하는 IT 기술이다.
오동도등대 VR체험시설은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적으로 이뤄지는 독도등대와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접근이 어려운 마라도등대, 어청도등대, 거문도등대를 선정해 등대와 주변 풍광을 가보지 않고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가상 체험 영상에서는 독도등대의 야간을 볼 수 있고, 공간의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순간 이동 기능을 접목해 보다 넓은 가상현실을 체험하도록 했으며, 음향 효과와 더불어 나레이션을 추가해 이용자의 흥미를 유발하도록 했다. 또한 360도 VR 영상을 제공해 등대를 방문하지 않아도 누구나 생생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VR체험시설 오픈으로 오동도 지역의 관광객 유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오동도등대와 같은 해양문화공간을 활용해 국민들이 바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다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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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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