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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안전, 국민안전감독관이 지킨다
  |  입력 : 2018-01-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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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모집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앞으로는 국민이 직접 연안여객선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논의의 장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해양수산부는 15일부터 26일까지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을 모집하며, 이 중 15명을 선발해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만 19세에서 65세 사이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선발하는 민간 현장점검단이며, 올해 2월에서 12월까지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3개 권역(서해권/서남해권/동남해권)별로 각 5명씩 선발하며, 여객선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연 2~3회)하고 관련 자문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안전관리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선박 안전 업무 경험자, 도서민, 사회봉사 활동 경험자 등을 우대하며 연령·성별·지역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5일부터 26일까지며, 1차 서류 면접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31일 최종 선정한다.

앞으로 국민이 직접 연안여객선 운영 상황과 안전 점검 현장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 논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여객선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고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실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세월호 사고 이후 여객선 안전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 국민 눈높이를 맞추기에는 부족하다고 느껴 국민안전감독관 제도를 신설하게 됐다”며, “국민을 대표해 여객선안전지킴이로 활약하게 될 국민안전감독관 모집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서 양식 등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www.mof.go.kr) 공지사항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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