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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D-43, 사이버위협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  입력 : 2017-12-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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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평창 동계 올림픽 사이버위협 대응준비 점검
평창올림픽 사이버 침해대응팀 700여명 참여...보안·관제·컨설팅·침해대응 역할


[보안뉴스 권 준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이 43일 남은 상황에서 동계올림픽 시즌을 겨냥한 사이버위협에 대한 우려도 고조되고 있다.

▲평창 사이버 침해대응팀 구성도[자료=과기정통부]


이러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이버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2012년 런던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및 2016년 브라질올림픽 기간 중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및 올림픽 관련 사이트에 대한 다양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과기정통부는 평창올림픽 기간 중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정보원, 국방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구성된 ‘평창올림픽 사이버 침해대응팀(CERT)’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창올림픽 사이버 침해대응팀은 정부기관 침해대응 팀 및 민간보안 전문업체 관계자 700여명이 참여해 12월 1일부터 보안·관제, 침해대응 및 보안 컨설팅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적인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FIRST, APCERT 등 해외유관기관과 긴밀한 국제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정보공유 등 사이버 공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동안 과기정통부는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파견 △올림픽조직위원회의 IT 전반에 대한 보안정책 수립 지원 △조직위에서 운영하는 시스템과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보안 취약점 점검 및 조치 △사이버 공격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사이버 위협 정보 및 침해사고 관련 정보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현재 ‘평창 동계올림픽 사이버 침해 대응팀’과 협력하여 홈페이지에 대한 악성코드 유포 여부, 디도스 공격, 위변조, 접속 상태 등 이상 징후를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아울러 올림픽 티켓 판매와 국민적 관심을 역이용하는 스피어피싱 및 스미싱 공격 등에 대비하여 통신사,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등 국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남은 올림픽 준비기간 동안 사이버 안전을 위한 취약점 사전점검과 예방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회기간 중 조직위원회 및 정보보호 관련기관과 비상대응체계 유지를 통해 이상징후 발생 시 신속하게 정보공유 및 대응할 예정이다.

12월 28일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동계올림픽 사이버위협 대응준비를 위해 평창을 방문한 과기정통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기업과 국민들도 사이버 안전을 위한 기본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송 정책관은 올림픽 기간 중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기업은 백신 설치, 보안업데이트 등 보안점검을 정기적으로 수행하고 주요 정보를 백업해 별도로 관리하는 등의 보안조치가 필요하다”며, “개인은 신뢰할 수 없는 웹사이트 방문 금지, 공인인증서 외장매체 보관 및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열람 금지 등의 보안조치를 실천해줄 것”을 강조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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