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이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7.8%가 우리 사회에 대해 재난사고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사회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안실련은 “세월호 참사이후에도 대형 재난과 안전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한 가운데 사고에 대한 대응과 사후처리 과정에서 책임을 회피하는 사회 풍조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컸다”고 분석했다.
이 조사에서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안전사고 반복의 원인으로 시설운영자의 안전 불감증(40.3%)을 꼽았으며, 안전관련 제도 미비(26.3%)와 관리감독 미흡(25.7%)을 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한 응답자도 많았다. 이에 대해 안실련 이윤호 사무처장은 “우리 국민들의 안전사회에 대한 갈망이 높다”면서 “사회안전망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실련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자료 제공 :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http://www.safelife.or.kr )]
[글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7호 (sw@infothe.com)]
<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이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7.8%가 우리 사회에 대해 재난사고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사회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안실련은 “세월호 참사이후에도 대형 재난과 안전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한 가운데 사고에 대한 대응과 사후처리 과정에서 책임을 회피하는 사회 풍조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컸다”고 분석했다.
이 조사에서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안전사고 반복의 원인으로 시설운영자의 안전 불감증(40.3%)을 꼽았으며, 안전관련 제도 미비(26.3%)와 관리감독 미흡(25.7%)을 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한 응답자도 많았다. 이에 대해 안실련 이윤호 사무처장은 “우리 국민들의 안전사회에 대한 갈망이 높다”면서 “사회안전망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실련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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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http://www.safelife.or.kr )]
[글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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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