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아이피 - 단파장 적외선 카메라 「PAMINA HK640F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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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무 투시와 저조도 민감성 제공
머신비젼 토털 솔루션의 시스템 하우스 앤아이피(www.nip.co.kr)는 900에서 1700nm의 파장에 특화된 단파장 적외선 카메라인 「파미나(Pamina) HK640F60」 카메라를 개발·출시했다.
이 제품은 InGaAs InP 기반의 단파장 적외선만을 받아들이는 이미지 디텍터를 내장해 비 가시광 대역의 빛을 이용하는 카메라이다. 가시광을 이용하는 일반 카메라의 경우, 조명을 사용할 때 조명이 외부로 노출되어 보안이 취약하다.
보통 중·원적외선의 열선 대역의 에너지를 검출하는 열화상 카메라는 온도대역을 영상으로 표현하므로 조명으로 인한 외부 노출의 취약점은 개선될 수 있지만 영상 디테일이 떨어질 수 있다. 파미나와 같은 단파장 적외선 카메라는 위 두 카메라의 단점을 모두 개선할 수 있다. 가시광에 가까운 단파장 적외선 광자의 특성을 이용함으로 인해 보다 또렷한 적외선 영상을 얻을 수 있고, 보이지 않는 적외선을 조명으로 이용하므로 보안이 우수하다. 또한, 단파장 적외선의 투과특성을 활용하여 연무환경에서 영상을 촬영할 경우, 대상체를 좀 더 또렷하게 표현할 수 있다.
Pamina는 산업용 Camera-Link방식과 범용 NTSC 영상 출력을 모두 제공하므로 모니터링과 프로세싱에 필요한 인터페이스가 모두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해상도는 640×512에 60fps의 속도로 출력되며, 영상 품질의 개선을 위해 2포인트 보정과 픽셀 보정 기능도 지원한다.
원우이엔지 - 순수 한국기술력의 줌 모듈 「MM-303」
30배 Full HD 급 광학 배율에 1080 60p를 더하다.jpg)
지난여름 7월 원우이엔지(wonwoo.com)는 MM-302라는 Full HD급 1080 30p 지원 30배 줌 모듈을 출시했다. 출시 당시에만 해도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던 MM-302가 일본의 S사와 P사에서 앞 다퉈 출시한 30배 1080 60p 지원 제품에 스펙 상 밀리게 되었고, 항상 하이엔드 줌 모듈 개발을 지향하는 원우의 개발 철학과 맞물러 원우이엔지의 카메라 순수 개발 연구소인 DM 연구소에서 30배 1080 60p를 지원하는 MM-303을 개발 완료해 출시하게 되었다.
원우이엔지가 출시한 MM-303의 첫 번째 장점은 바로 Real WDR 기능 지원이다. 기존 1080 30p로는 Long Shutter와 Short Shutter 두 샷을 이용하는 WDR의 기술적인 이유로 인해 WDR 기능을 지원한다 하더라고 초당 영상 수가 15p로 줄어들어 영상이 자연스럽지 않고 끊기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새로 개발된 1080 60p를 지원하는 MM-303은 사람의 눈에 자연스러운 Real frame 30p 지원으로 자연스러운 WDR 영상을 볼 수 있다.
두 번째로는 30p에서의 영상 무너짐 현상(Image Blur)을 해결했다. 영상 무너짐 현상은 30p로 영상 처리시 큰 영상 데이터를 처리하다 보니 한/두 프레임 정도가 빠져서 생긴 기술적인 한계였는데, 60p 초당 60장의 영상을 사용해 이러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오토 포커스 기능의 향상이다. 오토 포커스 프로그램은 사물에 대한 영상 데이터를 가지고 알고리즘을 짜는데 30p보다 두 배 많은 60p의 영상정보로 좀 더 빠르고 정확한 오토 포커스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한편, 원우이엔지는 MM-303을 장착한 Full HD 급 1080 60p 영상을 HDMI와 HD-SDI를 통해 동시 출력하고 700TVL 급의 Analog 영상 출력도 지원하는 멀티 영상출력 형태의 메가픽셀 줌 박스 카메라 MB-303을 선보였다. 현존하는 HD-SDI 메가픽셀 급 줌 박스 카메라 중 최상의 줌 배율, 프레임 수 그리고 기능을 제공하는 MB-303은 기존 HD-SDI 메가픽셀 줌 박스 카메라와 달리 HDMI 60p영상 출력을 지원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206호(sw@infothe.com)]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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