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3년 계사년(癸巳年)이 지나가고 2014년 갑오년(甲午年)의 해가 밝았습니다. 그동안 월간 시큐리티월드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2014년 새해는 여러분 모두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2013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2012년 못지않은 경기불황과 중국의 약진은 한국보안산업을 힘들게 했습니다. 하지만 힘든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회 안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보안 시스템이 우선적으로 거론된 것은 물론, 보안 시스템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B2C 시장이 조금씩 넓어졌습니다. 시큐리티월드는 역사적인 200호 발간과 함께 사은초청 골프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보안인의 유대감을 키웠습니다.
이제 2014년 갑오년이 시작됩니다. 월간 시큐리티월드는 앞으로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바른 언론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하지만 보안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보안산업의 중심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합니다.
2014년 갑오년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월간 시큐리티월드 일동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204호(sw@infothe.com)]
[202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