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금융권 외 다양한 분야로 시장 확대에 주력”
침입방지시스템(IPS) 및 위험관리 전문업체인 한국맥아피(대표 문경일, www.mcafee.com/kr)는 동부그룹 기업포털(EP)에 자사의 IPS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동부그룹의 IT계열사인 동부정보기술이 시행중인 동부그룹 기업포털 구축 과정의 일환으로, 보안 솔루션 부분에서 안정적인 성능과 다양한 레퍼런스 사이트를 보유한 자사 제품이 선정된 것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네트워크 기반 IPS ‘맥아피 인트루쉴드’는 이상현상(anomaly)에 대한 탐지능력과 함께 네트워크 이용 상황과 트래픽 패턴을 스스로 터득하는 셀프러닝을 갖춰 정확도 높은 탐지능력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 또한 멀티기가비트 속도로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이 가능하게 해준다.
따라서 이번 맥아피의 IPS제품 구축으로 동부정보기술이 동부그룹의 EP를 운영하는데 있어 웜, 해킹, DoS(서비스거부) 등 알려지지 않은 공격에 대한 사전 대비, 불필요한 트래픽 차단으로 더욱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한국맥아피는 국내 최대 유제품 제조업체 남양유업의 네트워크 보안시스템 프로젝트도 수주하는 등 최근 다양한 분야로의 IPS 공급 호조를 보여주고 있다.
문경일 한국맥아피 사장은 “각 업체별 규모 및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IPS 제품들로 주 수요처였던 제 1금융권 외에 다양한 분야로 시장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이번 동부그룹 EP, 남양유업 내 보안시스템 구축으로 맥아피의 IPS가 지능적인 공격차단 등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며 밝혔다.
[길민권 기자 (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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