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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2017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 열려
  |  입력 : 2017-12-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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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공동 발전을 위한 개도국의 디지털 사회 전환 방안 모색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6일부터 8일까지 그랜드힐튼호텔(서대문)에서 ‘제3차 2017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개발협력(ODA) 일환으로 개도국(7개국) 정보통신기술(ICT) 관계 부처 고위급(장·차관 등)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ICT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컨설팅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개도국은 아시아 5개국(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과 유라시아경제연합 2개국(아르메니아, 키르기즈스탄) 등이다.

2015년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이 처음 개최된 이후, 르완다 정보화진흥원 설립(2017), 캄보디아 전기통신법 개정 지원(2016) 등 이 포럼은 개도국 현지의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수립·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포럼은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디지털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브로드밴드와 디지털경제 분야에 대해 한국의 사례와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캄보디아·인도네시아·아르메니아·필리핀 등 장·차관의 자국 현안 발표 후 국내 산학연 전문가(9명)가 컨설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1일차에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ICT 인프라로서의 브로드밴드(유·무선 네트워크) 구축 정책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고, 2일차에는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요소인 전자인증·핀테크·정보보호 등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럼 기간 동안 서울교통정보센터, KT네트워크 관제센터, 대법원 전자정보센터, 평창 ICT 올림픽 전시관 등 현장 방문을 추진해 개도국 ICT 고위 정책 관계자가 한국의 디지털 사회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KT, KTNET 등 2개 참여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KT는 스마트 LED 가로등·병원정보시스템(HIS) 및 원격의료 관련 비즈니스 미팅을, KTNET은 전자무역시스템(통관) 관련 비즈니스 미팅을 실시한다.

과기정통부 김용수 차관은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인류 모두가 ICT 혜택을 누리고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각국의 ICT 리더들과 협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하며, “이번 기회가 개도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ICT 협력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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