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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주목! 2018년 랜섬형 사이버테러 온다
  |  입력 : 2017-12-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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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금융권 보안위협으로 랜섬형 보안위협과 위협 인텔리전스, 사이버 보험 주목
금융보안원, 정보보호학회와 2018년 금융 IT·보안 10대 이슈 전망 및 대응전략 발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금융권에서 주목해야할 2018년 보안위협으로 ‘사이버테러 형태로 진화한 랜섬형 보안위협’이 선정됐다. 또한, 증가한 보안위협을 종합적으로 분석·대응하기 위한 ‘위협 인텔리전스’와 ‘사이버 보험’과 같은 사후 대책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 2018년 금융 IT·보안 10대 이슈전망 및 대응전략 인포그래픽(자료=금융보안원)


금융보안원(원장 허창언)은 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 이동훈)와 공동으로 ‘2018년 금융 IT·보안 10대 이슈 전망 및 대응전략’을 발표했다. 금융보안원은 이슈 선정과 분석의 신뢰성 및 객관성 제고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 학계와의 공동 기초조사, 설문조사 및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

금융보안원이 선정한 2018년 금융 IT·보안 10대 이슈는 크게 △New Technology △Competition&Cooperation △Compliance&Security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 △New Technology 분야에는 1. 4차 산업혁명의 동력 인공지능, 2. 금융서비스의 지능혁명 빅데이터를 넘어 데이터 증강분석의 시대로, 3. 금융 IT 기술 유망주, 블록체인에 대한 기대가 포함됐다.

△Competition&Cooperation 분야에는 4. 全금융권에서 가속화되는 개방형 혁신 전략 5. 대형 디지털 기업의 금융 진출 본격화, 新경쟁시대 돌입 6. 디지털 금융의 토대, 소프트웨어를 통한 IT 인프라 혁신이 선정됐다.

△Compliance&Security 분야에는 7. 데이터 주권시대의 개인정보 활용과 규제 8. 이제는 컴플라이언스 업무도 레그테크로 자동화 9. 랜섬형 보안 위협 등 사이버테러의 진화 10.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한 지능화된 공격 분석 등 4개 항목이 포함됐다.

▲ 2018년 금융 IT·보안 10대 이슈전망 및 대응전략(자료=금융보안원)


금융보안원은 2018년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기술의 활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인공지능은 다른 IT 기술과 결합되어 기업의 의사결정 지원, 개인화된 금융서비스 제공 등에 적극적인 활용이 예상되며, 데이터 분석의 자동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비즈니스 부서에서도 빅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이 용이하게 될 것으로 봤다.

아울러, 블록체인은 본인인증, 보험계약 등 금융회사에서 실질적 활용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한편, 활용에 따른 보안위협 등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금융회사와 IT 기업 간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경쟁과 협력은 2018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됐다.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전략의 금융권 확산으로 금융회사와 IT 기업과의 협력이 크게 증가하며, 특히 인슈어테크(Insurtech) 등 보험 업계의 핀테크 확산이 예상됐다.

반면, 대형 IT 기업의 금융업 진출로 전통적 금융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으며, 디지털 금융 플랫폼 선점을 위한 금융회사와 대형 IT 기업 간의 치열한 경쟁도 예상된다고 금융보안원은 밝혔다. 또한, 격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금융회사와 IT기업은 소프트웨어 활용을 통한 IT 인프라 유연성 제고와 비용절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컴플라이언스 및 정보보호 측면에서도 2018년 금융회사가 고민하고 풀어 나가야할 과제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개인정보의 활용과 보호를 위한 EU GDPR, 중국 네트워크 안전법과 같은 규제의 시행에 따라, 금융회사의 규제 준수 부담은 앞으로도 대외부문을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레그테크(Regtech) 등의 기술을 활용한 컴플라이언스 업무의 효율화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레그테크란 규제(Regulation)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기업이 IT 기술을 활용해 규제준수, 내부통제 등의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효율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아울러 2017년 기승을 부린 랜섬형 보안위협은 사이버테러 형태로 진화하여 금융권에 여전히 큰 위협이 될 것이며, 이러한 보안위협 증가에 따라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대응하는 위협 인텔리전스 및 사이버 보험과 같은 사후적 대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허창언 금융보안원 원장은 “디지털 금융 시대를 맞아 금융회사가 적극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준비하는 한편, 급격한 변화에 따른 디지털 리스크(Digital Risk)를 경계해야 한다”면서, “예컨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블록체인이 금융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보안 문제를 사전에 철저히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창언 원장은 “2018년 금융보안원은 블록체인 테스트 베드 운영, 위협 정보 공유 자동화, 금융보안 레그테크 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금융 분야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안전한 금융보안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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