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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기도’ 악성앱 전파...탈북자 스마트폰 노려
  |  입력 : 2017-12-03 09:13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 통해 접근하며 악성앱 설치 유도
‘북한의 기도’, 권한 탈취 기능 탑재한 스파이앱으로 탈북자 감시 통제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SNS를 타깃으로 한 북한 추정 사이버공격이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다. 이번엔 탈북자를 노린 공격으로 SNS를 통해 접근한 후 ‘북한의 기도’라는 악성앱 설치를 유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SNS 메신저를 통한 악성앱 설치 과정 화면[이미지=보안뉴스]


1일 모의침투연구회 관계자에 따르면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북한 추정 사이버공격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며 북한 추정 해커가 SNS로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는 링크를 전송해 정보를 탈취하는 악성행위를 펼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커는 먼저 북한 탈북자에게 메신저로 접근해 북한기도란 앱을 권장하면서 북한 관련 내용에 대한 의견을 달라고 악성앱 설치를 유도한다. 그런 다음 해커는 링크를 보낸다. 만약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다음 화면의 하단에서 북한기도를 찾아서 서비스 기능을 켜주세요’라는 메시지 화면이 뜨게 되며, 확인 버튼 클릭을 유도한다.

확인 버튼을 누르면 북한의 기도란 악성앱이 설치된다. 악성앱은 ‘통일에 필요한 비용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며 기도 내용으로 위장하고 있다.

해당 악성앱은 해커가 맘대로 이용자의 스마트폰을 감시 및 통제하고 제어할 수 있는 스파이앱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모의침투연구회 관계자는 “악성앱을 분석해 보면 스플래쉬 권한 획득, 웹뷰 권한 획득 , 오버레이 권한 획득 등 주요 권한 탈취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며 “이는 북한 해커가 권한 획득을 통해 탈북자 인사들을 감시하기 위한 타깃 공격으로 전형적인 사회공학적 수법을 이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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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은 3분기까지 침해사고 수가 2016년 전체 침해사고 수를 앞지르는 등 급증하는 침해사고로 신기록을 세운 해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침해사고 중 가장 심각한 유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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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겨냥한 북한의 사이버 공격 ex) 하나투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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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랜섬웨어 공격 ex) 워너크라이, 낫페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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