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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워드 관리가 허술한 CEO, 가장 많은 나라는?
  |  입력 : 2017-11-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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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암호 유출비율 가장 높은 CEO 국적, 덴마크 1위(62%)·네덜란드 2위(43%)
CEO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회사 이메일 링크 이전 서비스는 링크드인와 드롭박스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허술한 패스워드 관리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에는 전 세계 기업 CEO들의 비밀번호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F-Secure]


F-Secure에 따르면 10개국의 가장 큰 200개 회사 이메일 주소를 조사한 결과, 이메일 암호 유출 비율이 가장 높은 CEO 국가는 62%로 덴마크가 차지했다. 이어서는 네덜란드가 43%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CEO의 회사 이메일 암호가 유출돼 액세스 서비스를 해킹당한 결과로, CEO의 부실한 메일 계정 관리는 최고경영자인 자신의 계정뿐만 아니라 회사 데이터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CEO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회사 이메일 링크 이전 서비스는 링크드인(LinkedIn)와 드롭박스(Dropbox)로 조사됐다.

특히, CEO의 81%는 이메일 주소, 주소, 전화번호나 마케팅 데이터베이스가 온라인에 유출된 상태로 이메일 주소와 기타 개인정보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밀번호 관리 소홀은 직원도 마찬가지다. 직원 다섯명 중 한명은 회사에 암호정책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으며, 3명 중 1명은 자신이 정책을 따르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해당 직원의 절반 이상은 보안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국내는 어떨까? FIDO가 제휴사의 기업경영진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기업의 5%만이 인증체계 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한 인증 옵션은 여전히 많이 보급돼 있으며, 기업 내에서는 26%가 암호와 정적 질문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프라보호단 기반보호팀은 “해킹 위협의 첫 번째 예방은 바로 패스워드 관리로 강력한 인증 기반의 암호 사용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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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해킹 공격이 미사일 공격보다 더 무섭다는 소리도 나올 정도입니다. 정부 차원에서 더 강화된 사이버 보안을 위한 전략을 새롭게 수립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다. 지금 있는 것만 제대로 해도 충분하다.
그렇다. 단, 미국의 행정명령처럼 장기적인 방향성을 가져야 한다.
그렇다. 단, 지금의 위기상황에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아니다. 민간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정부 차원의 전략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다.
크게 보면 외교 문제다. ‘보안’의 시각으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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