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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등 8개 기관, 교육생 체험형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입력 : 2017-10-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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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원의 대형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는 상황 가정해 훈련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통일부는 통일교육원(서울 강북구 소재)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하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서울시 강북구청과 합동 주관으로 실시한다.

훈련은 도상 훈련(30일 오전 11시)과 현장 훈련(31일 오후 2시)으로 나눠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교육생들이 연수 중인 상황에서 지진으로 인해 통일교육원에 대형 화재가 발생하고 산불로 확산되는 상황’으로 설정했다.

이는 교육생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실시되는 체험형 훈련으로, 어떤 재난에도 차분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있다. 또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 기관 간 협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훈련은 통일부, 강북구청,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인근 군부대, 한전, 가스공사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그리고 민간 자율 방재단, 의용 소방대 등을 비롯해 통일교육원에서 연수 중인 교육생과 지역 주민 등 총 280여명이 참여한다.

통일부는 효과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통일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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