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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의 ‘생명과 안전’, 전력지원체계 R&D 혁신에 달려 있다
  |  입력 : 2017-10-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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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제1회 국방전력지원체계 R&D 발전 세미나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18일 서울공항 ADEX 2017 행사장에서 ‘국방전력지원체계 R&D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민·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전력지원체계의 중·장기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워리어 플랫폼 구축 기획 및 실증체계[이미지=국방기술품질원]


세미나 1부에서는 전력지원체계 정책 관련 발표가 진행됐다. 국방부 군수품수명주기관리과 이해동 중령은 전력지원체계 분야의 ‘기획체계 구축 및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경환 기품원 국방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실장은 ‘전력지원체계의 R&D 발전 전략’을 주제로 분야별 추진 중점에 대해 소개했다. 김성도 기품원 중령(진)은 ‘워리어 플랫폼 구축을 통한 국방전력지원체계 도약’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기품원은 전력지원체계의 기획부터 전력화까지 이어지는 ‘워리어 플랫폼’ 체계를 바탕으로 민군 및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 형성 방안을 제시했다. ‘워리어 플랫폼’ 체계는 기품원이 전력지원체계의 기획 및 최적화를 주도하고, 전문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과학적 기술분석으로 R&D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이후, 체계업체의 실용화를 바탕으로 개발 및 전력화하고 각군의 교육훈련을 통해 개선점을 도출함으로써 다시 기획 단계로 선순환하는 민군협력 업무 절차다.

2부는 미래전에서 병사의 생존성 향상에 적용 가능한 첨단·특화기술을 주제로 △ 개인 방탄 분야 발전 로드맵(허영택 기품원 수석연구원) △ 개인 위장 분야 최신 기술개발 동향(김태엽 ETRI 박사) △ 개인 피복 분야 최신 기술개발 동향(홍용택 서울대 교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헌곤 기품원장은 “전력지원체계는 장병의 안전, 복지, 사기 증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자 전투원의 생존성을 보장하는 열쇠”라며, “이번 세미나가 민간의 첨단 기술을 능동적으로 군에 적용하고 중·장기적으로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한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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