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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 보스코인, 한글과컴퓨터, 전라남도, 프로스트 앤 설리번, 플리어시스템, 페이게이트, 가트너, 마인즈랩 등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28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블록체인의 선두주자 보스코인이 글로벌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소식과 한글과컴퓨터와 전라남도가 글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블록체인의 선두주자 보스코인, 글로벌 커뮤니티 네트워크 구축
국내 최초로 암호화폐 보스코인의 ICO(Initial Coin Offering)를 마쳤던 블록체인 산업의 선두주자 블록체인OS(대표이사 김인환)가, 28일 서울에서 글로벌 커뮤니티 밋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보스코인의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으며, 미국, 스위스, 중국, 홍콩, 네덜란드, 체코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매니저들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 블록체인OS는 비전을 공유하고, 보스코인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블록체인OS의 김인환 대표는 “이번 행사는 10월로 예정되어 있는 보스코인 토큰 발행을 앞두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현재 보스코인 토큰 개발은 완료 단계에 있으며, 보안 강화를 위한 마지막 테스트에 집중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전라남도, 글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571돌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과컴퓨터(www.hancom.com, 대표 김상철, 이원필)가 추진 중인 글꼴 생태계 조성에 전라남도가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컴은 전남도지사실에서 이원필 한글과컴퓨터 대표와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전남체’의 서체 공급과 사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컴과 전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우수성을 알리는데 상호 협력하고, 신제품 한컴오피스의 글꼴 플랫폼을 통해 ‘푸른전남체‘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푸른전남체’의 ‘푸른’은 전남의 강점인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과 젊음, 생명 등을 포괄하는 순 우리말로 자음 하나 하나가 힘차게 내려오는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IoT 애플리케이션 융합으로 사이버 보안 문제를 풀 것 기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상황 인식 컴퓨팅과 같은 새로운 기술들과 사물 인터넷을 융합시켜 현재 커넥티드 에코시스템을 둘러싼 보안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황 인식 접근 제어를 통한 보편적인 보안은 현재 개발자들에 의해 한창 연구 중인 미래 분야 중 하나이다. 융합된 기술 역량들을 활용하는 것이 개발자들이 네트워크의 모든 노드에서 사용자 데이터를 정확히 분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커넥티드 세계에서 적합한 상호운용성을 위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과 유연성을 포함한 올인원 패키지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커넥티드 세계의 사이버 보안 혁신’ 보고서는 사이버 보안 에코 시스템 내 핵심 기술 개발 영역을 식별하고, 보안 및 기술 혁신, 과제, 주요 공격 대상과 표준화 활동, 보안을 강화한 협력에 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플리어시스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용 열화상 카메라 출시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코리아(한국 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는 3세대 FLIR ONE® 및 1세대 FLIR ONE Pro 열화상 카메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FLIR ONE은 플리어의 Lepton® 열화상 마이크로카메라 코어를 사용함으로써, 스마트폰에서도 열화상 이미징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열화상 카메라 제품이다. 이번 3세대 FLIR ONE은 플리어의 가장 경제적인 스마트폰 열화상 카메라 제품이며, 1세대 FLIR ONE Pro는 지금까지 플리어가 출시한 FLIR ONE 제품 중 가장 최첨단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된 FLIR ONE 역시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열화상 카메라와 고해상/실화상 카메라를 모두 장착하고 있다. FLIR의 특허 기술인 MSX® 기술을 사용하는 FLIR ONE과 FLIR ONE Pro는 열화상에 고충실도, 실화상 이미지 디테일을 새겨 넣음으로써 이미지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 세이퍼트, 인도 진출
페이게이트가 자사 세이퍼트 플랫폼의 글로벌 진출 전략국가에 인도를 추가하여, 인도 진출을 추진한다. 이동산 페이게이트 기술이사는 세이퍼트 플랫폼의 인도 노드를 구축하여 글로벌 전자결제와 외화 송금망의 구축을 현실화 하고자하며, 이를 위한 전략적 기지를 인도로 정했다고 밝혔다. 페이게이트는 국내 대다수 P2P 랜딩 기업의 기반 플랫폼으로 선택된 세이퍼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노드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 외에도 중국과 싱가포르, 홍콩, 미국 등 다수의 국가에서 작동하는 세이퍼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시장을 추가 발굴하기로 했다.
가트너 발표, 2016년 전 세계 IaaS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31% 성장
세계적인 IT 자문기관인 가트너(Gartner Inc.)는 2016년 전 세계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이 전년 168억 달러에서 31% 성장한 221억 달러 규모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는 2016년 IaaS 시장에서 1위를, 그 뒤를 마이크로소프트와 알리바바가 각각 2,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 책임연구원 시드 내그(Sid Nag)는 “현재 클라우드 시장은 어떤 IT 시장보다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기존 비 클라우드 상품 비중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aaS 수요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관련 클라우드 시장을 견인하는 양상도 보이고 있다. PaaS와 SaaS 역시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IaaS의 성장세가 향후 5년간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마인즈랩, 일반인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 ‘마음아카데미’ 개강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 프로그램인 ‘마음아카데미’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1개월 과정으로 구성된 마음아카데미 1기는 10월 11일(주중반)과 14일(주말반)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강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마음아카데미 1기 프로그램 ‘인공지능 개념 원정대’는 최신 인공지능 트렌드가 담긴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챗봇, 음성인식 등 주요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마인즈랩 현직 개발자의 직강을 통해 한달 만에 배울 수 있는 기초 과정이다. 인공지능 개론‧음성 및 이미지 인식‧챗봇‧질의응답(QA)엔진 실습 등의 주제별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다.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었지만 기초 과정을 배울 곳이 마땅하지 않았거나 배경 지식이 전혀 없는 일반인과 학생을 모두가 수강할 수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28일 보안·IT산업 동향에서는 블록체인의 선두주자 보스코인이 글로벌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소식과 한글과컴퓨터와 전라남도가 글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블록체인의 선두주자 보스코인, 글로벌 커뮤니티 네트워크 구축
국내 최초로 암호화폐 보스코인의 ICO(Initial Coin Offering)를 마쳤던 블록체인 산업의 선두주자 블록체인OS(대표이사 김인환)가, 28일 서울에서 글로벌 커뮤니티 밋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보스코인의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으며, 미국, 스위스, 중국, 홍콩, 네덜란드, 체코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매니저들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 블록체인OS는 비전을 공유하고, 보스코인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블록체인OS의 김인환 대표는 “이번 행사는 10월로 예정되어 있는 보스코인 토큰 발행을 앞두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현재 보스코인 토큰 개발은 완료 단계에 있으며, 보안 강화를 위한 마지막 테스트에 집중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전라남도, 글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571돌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과컴퓨터(www.hancom.com, 대표 김상철, 이원필)가 추진 중인 글꼴 생태계 조성에 전라남도가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컴은 전남도지사실에서 이원필 한글과컴퓨터 대표와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전남체’의 서체 공급과 사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컴과 전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우수성을 알리는데 상호 협력하고, 신제품 한컴오피스의 글꼴 플랫폼을 통해 ‘푸른전남체‘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푸른전남체’의 ‘푸른’은 전남의 강점인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과 젊음, 생명 등을 포괄하는 순 우리말로 자음 하나 하나가 힘차게 내려오는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IoT 애플리케이션 융합으로 사이버 보안 문제를 풀 것 기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상황 인식 컴퓨팅과 같은 새로운 기술들과 사물 인터넷을 융합시켜 현재 커넥티드 에코시스템을 둘러싼 보안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황 인식 접근 제어를 통한 보편적인 보안은 현재 개발자들에 의해 한창 연구 중인 미래 분야 중 하나이다. 융합된 기술 역량들을 활용하는 것이 개발자들이 네트워크의 모든 노드에서 사용자 데이터를 정확히 분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커넥티드 세계에서 적합한 상호운용성을 위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과 유연성을 포함한 올인원 패키지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커넥티드 세계의 사이버 보안 혁신’ 보고서는 사이버 보안 에코 시스템 내 핵심 기술 개발 영역을 식별하고, 보안 및 기술 혁신, 과제, 주요 공격 대상과 표준화 활동, 보안을 강화한 협력에 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플리어시스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용 열화상 카메라 출시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코리아(한국 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는 3세대 FLIR ONE® 및 1세대 FLIR ONE Pro 열화상 카메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FLIR ONE은 플리어의 Lepton® 열화상 마이크로카메라 코어를 사용함으로써, 스마트폰에서도 열화상 이미징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열화상 카메라 제품이다. 이번 3세대 FLIR ONE은 플리어의 가장 경제적인 스마트폰 열화상 카메라 제품이며, 1세대 FLIR ONE Pro는 지금까지 플리어가 출시한 FLIR ONE 제품 중 가장 최첨단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된 FLIR ONE 역시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열화상 카메라와 고해상/실화상 카메라를 모두 장착하고 있다. FLIR의 특허 기술인 MSX® 기술을 사용하는 FLIR ONE과 FLIR ONE Pro는 열화상에 고충실도, 실화상 이미지 디테일을 새겨 넣음으로써 이미지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 세이퍼트, 인도 진출
페이게이트가 자사 세이퍼트 플랫폼의 글로벌 진출 전략국가에 인도를 추가하여, 인도 진출을 추진한다. 이동산 페이게이트 기술이사는 세이퍼트 플랫폼의 인도 노드를 구축하여 글로벌 전자결제와 외화 송금망의 구축을 현실화 하고자하며, 이를 위한 전략적 기지를 인도로 정했다고 밝혔다. 페이게이트는 국내 대다수 P2P 랜딩 기업의 기반 플랫폼으로 선택된 세이퍼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노드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 외에도 중국과 싱가포르, 홍콩, 미국 등 다수의 국가에서 작동하는 세이퍼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시장을 추가 발굴하기로 했다.
가트너 발표, 2016년 전 세계 IaaS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31% 성장
세계적인 IT 자문기관인 가트너(Gartner Inc.)는 2016년 전 세계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이 전년 168억 달러에서 31% 성장한 221억 달러 규모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는 2016년 IaaS 시장에서 1위를, 그 뒤를 마이크로소프트와 알리바바가 각각 2,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 책임연구원 시드 내그(Sid Nag)는 “현재 클라우드 시장은 어떤 IT 시장보다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기존 비 클라우드 상품 비중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aaS 수요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관련 클라우드 시장을 견인하는 양상도 보이고 있다. PaaS와 SaaS 역시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IaaS의 성장세가 향후 5년간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마인즈랩, 일반인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 ‘마음아카데미’ 개강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 프로그램인 ‘마음아카데미’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1개월 과정으로 구성된 마음아카데미 1기는 10월 11일(주중반)과 14일(주말반)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강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마음아카데미 1기 프로그램 ‘인공지능 개념 원정대’는 최신 인공지능 트렌드가 담긴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챗봇, 음성인식 등 주요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마인즈랩 현직 개발자의 직강을 통해 한달 만에 배울 수 있는 기초 과정이다. 인공지능 개론‧음성 및 이미지 인식‧챗봇‧질의응답(QA)엔진 실습 등의 주제별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다.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었지만 기초 과정을 배울 곳이 마땅하지 않았거나 배경 지식이 전혀 없는 일반인과 학생을 모두가 수강할 수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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