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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전력발전의 현재와 미래, 기동화력이 이끈다
  |  입력 : 2017-09-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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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2017 기동화력장비 전력발전포럼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2017 기동화력장비 전력발전포럼’을 28일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경남 창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품원이 방위사업청·육군 교육사령부·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전차·장갑차·자주포 등 기동화력 분야 최초로 마련된 통합 기술 교류의 장으로, 기동화력장비의 미래 발전 방향과 전력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포럼에는 육군교육사령부, 종합군수학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미래전략연구소, 자동차부품연구소 등 유관기관과 현대로템, 한화디펜스, 한화지상방산, 기아자동차 등 체계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이상복 품질경영학회장(서경대 교수)이 ‘국방 분야의 글로벌 품질경쟁력 향상’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육군교육사령부 김용삼 전력발전과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미래 지상 전력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2부에서는 전차, 장갑차, 자주포, 전술차량 등 무기체계별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총 20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기동화력 분야 전력발전과 글로벌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참가자들의 결의문 낭독도 진행됐다. 결의문은 미래 성장 동력인 국내 방위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다짐을 담고 있다.

행사장 로비에는 K2 전차, 천무 등 주요 기동화력 장비와 웨어러블 로봇 등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한 최신 기술을 직접 볼 수 있는 전시장도 마련됐다. 기품원은 기동화력장비의 성능 개량 사례 등을 소개하고, 무기체계의 품질 개선 사례와 신뢰성 증대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기품원 이헌곤 원장은 “기동화력 무기체계의 메카인 창원에서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방위산업과 전력발전의 비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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