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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IoT 등 신기술 적용 통해 지역정보화 견인한다
  |  입력 : 2017-09-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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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 울산에서 열려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전국 정보화 담당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제34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전라북도 ‘e-농가월령가 프로젝트’가 최우수 과제로 대통령상을, 충청북도 청주시 ‘무인항공기(드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활성화 방안’이 우수 과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1984년부터 시작해 올해 34회째로, 각 지자체의 정보화 담당 공무원들이 참가해 자치단체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신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정보화 능력 배양 등을 위해 매년 시·도별 순회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라북도의 ‘e-농가월령가 프로젝트’는 사물인터넷·클라우드·거대자료(빅데이터)·로보틱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e-농가월령가 포털을 구축해 도농연계형 스마트-영농 서비스 모델을 출시한 것이다. 이를 통해 농작물 원격 재배·잉여 농산물 및 농업 재료 거래를 위한 디지털 도농교류클라우드(SaaS)를 구축했고, 스마트-마실 사업을 추진해 O2O(Online to Offline) 도농교류사업 모델을 통해 실질적인 농촌공동체 경제 활성화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충청북도 청주시의 ‘무인항공기(드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활성화 방안’은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등 신속 정확한 재해 대책을 마련했으며, 수질 오염과 산림 병해충 조사에 활용하는 등 무인항공기(드론)를 재난·산림·농업·하천·환경·재산(공유지) 관리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활용해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한 과학행정에 기여할 수 있는 모델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 중심의 지능형 건강·응급 관리 서비스 모델 연구,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활성화 방안,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양식장관리시스템 구축 방안, 가상현실 재난인지·대응 안전훈련 체험 공공서비스 방안 연구 등이 발표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제시된 연구 발표에 대해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통해 변화하는 정보화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역량과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효율화 방안, 4차 산업혁명과 거대자료(빅데이터) 기반 예측 및 인식 기술 등 특강과 지자체 공무원의 지역정보화에 대한 연구과제를 발표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장영환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정책 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아 주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하는데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정보화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정보통신기술 활용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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