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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체계 신뢰성 향상 위해 산업부와 방사청 ‘맞손’
  |  입력 : 2017-09-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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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 예산 절감 및 무기체계 고장율 개선 기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부와 방사청은 12일 국방컨벤션센터에서 무기체계 신뢰성 향상을 위해 산업부에서 구축한 소재·부품 신뢰성센터를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뢰성은 하나의 제품을 얼마나 고장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가를 정량적으로 표현한 개념으로, ‘품질’에 ‘시간’이라는 요소를 포함한 개념이다.

업무협약에는 이인호 산업부 차관과 전제국 방사청 청장, 국방기술품질원장, 민간 신뢰성센터 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참석자들은 민간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국방 분야에도 확산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고 했다.

방사청은 무기체계 개발 과정상의 신뢰성시험이 개발 일정·비용 등에 따라 제한적으로 실시되고, 이는 전력화 이후 무기 체계의 고장과 유지비용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무기체계 신뢰성 확보를 위한 대책으로 민간 소재·부품 신뢰성센터 활용 방안을 협의해왔다.

그 결과 산업부와 방사청은 무기체계 핵심 부품·구성품 신뢰성시험 및 신뢰성센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과 실무 운영 범위를 도출했고, 향후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무기체계의 핵심 부품·구성품의 신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전력화 이후 무기체계 고장 및 결함 감소와 유지비용도 상당 부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부에서 구축한 소재·부품 신뢰성센터 활용으로 무기체계 신뢰성시험 인프라 구축비용 1000억여원의 절감과 센터 자립화에 연간 20억여원(센터별 연간 수입금 30%↑)의 지원 효과가 예상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산업부 이인호 차관은 “이번 협약은 국가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예산을 투입하기보다 기 투입된 국가 자산을 부처 간 공유함으로써 오히려 예산을 절감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고 협약의 의미를 부여했다.

또 방사청 전제국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무기체계 신뢰성 향상의 초석이자 우수한 품질의 무기체계 획득의 기틀이 마련되는 의미있는 협약이며, 이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무기체계 획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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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민간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정부 차원의 전략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다.
크게 보면 외교 문제다. ‘보안’의 시각으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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