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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 ICT기업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활로를 찾는다
  |  입력 : 2017-09-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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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필리핀, 베트남에서 IT로드쇼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내 중소 IT 기업의 동남아시아 정보통신기술(ICT)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IT 로드쇼를 7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마닐라)과 베트남(하노이)에서 개최한다.

이번 IT로드쇼는 성장이 정체된 국내 시장과 한한령(限韓令)의 영향으로 중국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ICT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현지 수요에 맞춘 수출 경쟁력이 있는 국내 18개 기업이 필리핀·베트남 바이어를 대상으로 서비스·제품을 전시·시연하고, 바이어와 기업 간 1:1 비즈니스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주요 기업 방문을 통해 현지 시장 수요 발굴과 진출 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IT로드쇼 참가 기업은 휴대폰의 스피커 음향을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신기술을 보유한 수출 초보 기업인 ‘인포소닉’, 국내에서 검증된 전자문서시스템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는 ‘제이씨원’ 등 다양한 SW·통신 서비스 분야의 벤처·중소기업들로 구성됐다.

정보방송 해외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과기정통부가 국내 중소 ICT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개최(연 4회)하는 이번 행사는, 현지 진출 가능성이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의 수요에 적합한 국내 기업을 연결하는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국내 ICT기업의 수출 성과를 한층 높여왔다.

최근 동남아시아 시장은 이동통신의 보급이 인구 수와 비례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광고·결제 시스템 등 부가 서비스의 수요 또한 꾸준하게 늘고 있어, 앞선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의 활발한 현지 진출을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최원호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협력을 맺은 바이어를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ITU텔레콤 월드(9.25∼28)와 서울에서 개최되는 Connect W(11월) 등 국내 행사에 초청해 국내 ICT기업과 해외 기업 간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는 등 “국내 중소 ICT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ITU텔레콤 월드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4년마다 주관하는 정보통신전시회 및 포럼이고, Connect W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하는 해외 통신사 국내 초청 수출상담회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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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원의 전략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다.
크게 보면 외교 문제다. ‘보안’의 시각으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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