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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컨버전스 마케팅이 답이다
SNS 마케팅을 넘어 이젠 사물인터넷 마케팅으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인간의 역사에서 기술은 시대를 바꾸어 왔다. 현재 4차 산업혁명을 목도하고 있는 지금, 사물인터넷(IoT)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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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물인터넷 마케팅혁명’에서 저자인 연대성 씨는 사물인터넷이라는 거대 물결을 멍하니 바라보다 어느 순간 지배당하게 될 것인지, 혹은 지배할 것인지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때문에 우리는 사고의 폭을 확대해야 한다. 단순히 ‘기계가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시대’나 ‘기술계급 사회’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기계와 기술이 사람을 지배하는 세상’에 대한 연구와 분석이 필요한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지금의 모바일 마케팅은 사물인터넷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까? 결론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혁신’의 개념을 ‘새로운 판에서 모든 걸 뒤바꾸는 것’이라 정의한다면, 이는 틀리다. 반면 기존의 마케팅 방식을 유지한 채, 대내외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변화시킨다면 이는 맞다.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의 유명한 혁신 이론인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이 현재의 기술 수준보다 낮은 기술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개념이라면, 사물인터넷 마케팅에서의 혁신은 ‘새로운 기술을 통해 기존의 시장을 확장하는 것’에 가깝다.
저자는 “누구도 정확히 짚어낼 수는 없겠지만, 우리에게 앞으로 대략 3년 내외의 시간이 주어졌다”고 말한다. 다만 사물인터넷 빅뱅이 정점을 향해 가는 시점, 나아가 특이점이 도래하는 사회에서는 이미 늦는다는 것은 확신할 수 있다. 우리는 디지털 기술과 마케팅 기법 등이 최고조에 이를수록 아날로그를 추억하는 아이러니한 경험을 해왔다. 그리고 해당 아날로그 정서와 기술의 밑바탕에는 언제나 사람이 위치함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한다.
또한, 이 책은 마케팅의 관점으로 사물인터넷을 말하고 있다. 모바일 빅뱅이 생겨난 이후, 마케팅은 혁명적으로 바뀌어왔다. 이제 SNS 마케팅, 모바일 마케팅을 넘어 사물인터넷 마케팅의 시대가 도래했다. 언제까지나 PC 기반 검색광고에만 매달릴 수 없는 시기가 된 것이다. 마케터들은 새로운 시장 패러다임에 맞게 혁신해야 한다. 그리고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그 혁신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의 차례]
Chapter 1. 사물인터넷, 어떻게 할 것인가
1-1 사물인터넷을 이해하는 방법
1-2 사물인터넷 마케팅의 출발 그리고 확장
1-3 컨텍스트 그리고 컨버전스
Chapter 2. 플랫폼 전쟁의 패러다임 변화
2-1 ‘애플 iOS’와 사물인터넷 플랫폼
2-2 ‘구글 안드로이드'와 사물인터넷 플랫폼
2-3 오픈형 플랫폼 시대의 실패, 이동통신사
Chapter 3. 디지털(가상)과 아날로그(현실)의 컨버전스
3-1 가상현실(VR) 마케팅
3-2 증강현실(AR) 마케팅
3-3 블록체인(Block Chain)은 과연 혁명일까
Chapter 4. ‘디지털’, ‘오프라인’ 전쟁을 시작하다
4-1 ‘O2O 데이터’, ‘Omni 데이터’ 시대로의 진화
4-2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혁신
4-3 온디맨드를 넘어, 온솔루션의 시대로
Chapter 5. 사물과의 다이렉트 커뮤니케이션
5-1 아이에게 인공지능 비서를 선물하는 시대
5-2 인공지능 스피커와 챗봇
5-3 1인 1비서 시대의 마케터 마인드 셋
에필로그: 사물인터넷 빅뱅이 요구하는 세 가지 덕목
부록: 사물인터넷 시대, 마케터가 알아야 할 마케팅/비즈니스 용어 10
[도서 정보]
도서명 : 사물인터넷 마케팅 혁명
지은이 : 연대성
분 야 : 경제경영 > 인터넷 마케팅
쪽 수 : 240
정 가 : 14,500원
[저자 소개]
저자인 연대성 씨는 ‘사물인터넷 빅뱅(2016)’, ‘The Next 모바일 비즈니스(2014)’의 두 권의 책을 집필한 작가이며, 이동통신사와 카드사에서 약 10년간 IT 비즈니스 기반 신사업 및 마케팅 업무를 추진한 전문가다. 현재 IT/디지털 패러다임 분석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티컨버전스랩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IT 트렌드 및 전략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 외 신기술 기반 IT 패러다임이 불러오는 일상의 변화와, 생명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SNS 마케팅을 넘어 이젠 사물인터넷 마케팅으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인간의 역사에서 기술은 시대를 바꾸어 왔다. 현재 4차 산업혁명을 목도하고 있는 지금, 사물인터넷(IoT)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표지=인포더북스]
지금의 모바일 마케팅은 사물인터넷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까? 결론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혁신’의 개념을 ‘새로운 판에서 모든 걸 뒤바꾸는 것’이라 정의한다면, 이는 틀리다. 반면 기존의 마케팅 방식을 유지한 채, 대내외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변화시킨다면 이는 맞다.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의 유명한 혁신 이론인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이 현재의 기술 수준보다 낮은 기술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개념이라면, 사물인터넷 마케팅에서의 혁신은 ‘새로운 기술을 통해 기존의 시장을 확장하는 것’에 가깝다.
저자는 “누구도 정확히 짚어낼 수는 없겠지만, 우리에게 앞으로 대략 3년 내외의 시간이 주어졌다”고 말한다. 다만 사물인터넷 빅뱅이 정점을 향해 가는 시점, 나아가 특이점이 도래하는 사회에서는 이미 늦는다는 것은 확신할 수 있다. 우리는 디지털 기술과 마케팅 기법 등이 최고조에 이를수록 아날로그를 추억하는 아이러니한 경험을 해왔다. 그리고 해당 아날로그 정서와 기술의 밑바탕에는 언제나 사람이 위치함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한다.
또한, 이 책은 마케팅의 관점으로 사물인터넷을 말하고 있다. 모바일 빅뱅이 생겨난 이후, 마케팅은 혁명적으로 바뀌어왔다. 이제 SNS 마케팅, 모바일 마케팅을 넘어 사물인터넷 마케팅의 시대가 도래했다. 언제까지나 PC 기반 검색광고에만 매달릴 수 없는 시기가 된 것이다. 마케터들은 새로운 시장 패러다임에 맞게 혁신해야 한다. 그리고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그 혁신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의 차례]
Chapter 1. 사물인터넷, 어떻게 할 것인가
1-1 사물인터넷을 이해하는 방법
1-2 사물인터넷 마케팅의 출발 그리고 확장
1-3 컨텍스트 그리고 컨버전스
Chapter 2. 플랫폼 전쟁의 패러다임 변화
2-1 ‘애플 iOS’와 사물인터넷 플랫폼
2-2 ‘구글 안드로이드'와 사물인터넷 플랫폼
2-3 오픈형 플랫폼 시대의 실패, 이동통신사
Chapter 3. 디지털(가상)과 아날로그(현실)의 컨버전스
3-1 가상현실(VR) 마케팅
3-2 증강현실(AR) 마케팅
3-3 블록체인(Block Chain)은 과연 혁명일까
Chapter 4. ‘디지털’, ‘오프라인’ 전쟁을 시작하다
4-1 ‘O2O 데이터’, ‘Omni 데이터’ 시대로의 진화
4-2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혁신
4-3 온디맨드를 넘어, 온솔루션의 시대로
Chapter 5. 사물과의 다이렉트 커뮤니케이션
5-1 아이에게 인공지능 비서를 선물하는 시대
5-2 인공지능 스피커와 챗봇
5-3 1인 1비서 시대의 마케터 마인드 셋
에필로그: 사물인터넷 빅뱅이 요구하는 세 가지 덕목
부록: 사물인터넷 시대, 마케터가 알아야 할 마케팅/비즈니스 용어 10
[도서 정보]
도서명 : 사물인터넷 마케팅 혁명
지은이 : 연대성
분 야 : 경제경영 > 인터넷 마케팅
쪽 수 : 240
정 가 : 14,500원
[저자 소개]
저자인 연대성 씨는 ‘사물인터넷 빅뱅(2016)’, ‘The Next 모바일 비즈니스(2014)’의 두 권의 책을 집필한 작가이며, 이동통신사와 카드사에서 약 10년간 IT 비즈니스 기반 신사업 및 마케팅 업무를 추진한 전문가다. 현재 IT/디지털 패러다임 분석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티컨버전스랩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IT 트렌드 및 전략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 외 신기술 기반 IT 패러다임이 불러오는 일상의 변화와, 생명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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