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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차세대 착용형 로봇 기술 개발로 미래 헬스케어 신시장 선점
  |  입력 : 2017-08-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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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 웨어러블슈트 사업’ 공모 선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7년 ICT 융합산업 원천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소프트 웨어러블슈트 기술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프트 웨어러블슈트 기술개발사업’은 △ 지능정보기술 활용 노약자 보행 안전 기술 개발 △ 유연 소재 소프트 액츄에이터·센서 및 유연구조 시스템 구동제어 기술 개발 △ 메타 소재·구조물을 이용한 ‘의복’ 형태의 소프트 외골격 기술 개발 △ 노약자 보행 안전 지원을 위한 의복 형태의 소프트 웨어러블슈트 통합 및 실증을 그 내용으로 한다.

부산시는 최근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로 스마트헬스케어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ICT와 로봇·웨어러블 기술을 융합한 노약자용 소프트 웨어러블슈트 기술개발을 목표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국비 90억원, 시비 18억원, 민자 10억원 등 총 11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유치는 부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로봇 융합 분야를 통한 부산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원장 박철휴)·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민철구)과 공동으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산분원 유치와 로봇 융합 분야 신규 사업 기획·유치를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다.

실제 이들 기관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산분원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1월 부산분원 유치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부산에서 수행되는 로봇 융합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국비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로봇 융합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로봇 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 수중·작업 지원·의료·문화 로봇 등 40여종 이상의 로봇 융합 분야 연구개발과 기술 출자·연구소기업 창업 등 현장 밀착형 기업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 분원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산 분원’은 올 9월 사하구 지역에 설립 예정이며, 지역 R&D 혁신 활동 및 기업 지원 기반 확보를 적극 지원해 고령사회의 건강 문제·환경 안전 문제 등 미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이 로봇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거점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산분원이 부산에 뿌리 내리고 로봇 융합 기술 분야 R&D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부산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지역경제 부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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