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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아리아나 그란데의 내한공연, 보안 요청사항
  |  입력 : 2017-08-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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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첫 내한공연이 일주일 앞둔 가운데 공연 안내문의 보안 관련 내용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첫 내한공연은 철저한 보안 속에 진행될 것 같습니다. 모든 종류의 가방, 핸드백, 파우치조차 반입을 금지하고 공항 수준의 보안 검색대가 운영된다고 합니다. 장우산 등 타인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모든 물품에 대해 반입이 금지됩니다.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하다가 검색대에서 적발된 경우에는 대기줄 끝으로 가서 다시 줄을 서야 합니다. 이와 관련한 문제 발생 시에도 일체 책임을 지지 않고 환불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이러한 강도 높은 보안은 아리아나 측의 요청에 의한 것입니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5월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해 테러 예방 차원에서 이러한 보안을 요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공연 보안수준으로 혼란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테러가 늘어나면서 까다롭더라도 이러한 보안 절차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공연계에서도 이제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은비 기자(boan6@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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