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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사이버 보안 분야에도 ‘착한 사마리아법’ 필요할까
  |  입력 : 2017-08-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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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의 한 청년은 부다페스트의 대중교통 관할기관(BKK)이 운영하는 사이트의 승차권 판매 페이지에서 브라우저 개발자 툴을 사용해 소스코드 내의 승차권 가격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35달러짜리 승차권을 0.25달러로 주문하는데 성공하고 청년은 BKK에 연락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BBK는 코드를 고칠 생각은 않고 청년이 시스템을 해킹했다고 경찰에 알려 체포했습니다. 더 나아가 기자회견을 열어 당 기관이 사이버 공격을 어떻게 좌절시켰는지 자랑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안 취약점을 제보한 화이트해커가 BKK에 의해 체포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 화이트해커들은 분노하며 시위를 조직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수천 명의 화이트해커들은 BKK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해 가장 낮은 평점을 매기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BKK 웹사이트를 꼼꼼하게 검사해 여러 가지 보안 취약점들을 찾아내고 있으며, 이에 BKK 웹사이트는 현재 폐쇄된 상태입니다.

해외 기술 전문 매체 테크스폿(TechSpot)은 화이트해커들을 지키기 위해 사이버 보안에도 착한 사마리아인 법이 적용돼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은비 기자(boan6@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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