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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행자부·국정원·방통위, 제6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개최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 철탑산업훈장 수상, 한화테크윈 시큐리티 부문 국무총리표창 수상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제6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과 국제 정보보호컨퍼런스가 12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날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14명의 개인 및 단체가 정보보호 유공자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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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17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는 관계부처, 국회, 정보보호 유공자, 공공·민간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호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또한, 정보보호 홍보 동영상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대두와 함께 랜섬웨어와 국가 주요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 등 보안위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음을 알리고, 정부가 사이버 공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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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축사를 통해 정보보호의 날 행사를 축하하고 정보보호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대독으로 전달된 대통령 축사에서 문 대통령은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 기술개발에 힘을 모으는 한편, 사이버 범죄 등 각종 범죄에 선제적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사이버 보안은 국가를 지키는 선동력이고 핵심”이라면서,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고 보안인력 양상과 첨단기술 개발지원, 그리고 우리 보안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사이버 보안은 국민 모두가 정보보호의 기본 원칙을 지킬 때 가능한 일”이라는 문 대통령은 “오늘 이 자리가 이를 다짐하고 실천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함께 앞장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날에는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이 진행됐다. 캠페인은 이원생방송을 통해 서울역 플래시몹과 기념식 현장에서 정보보호 실천 내용이 담긴 노래와 율동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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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식이 이어졌다. 먼저 철탑산업훈장에는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 근정포장에 김민호 성균관대학교 교수, 국민포장에 김인중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센터장이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에는 정수환 숭실대학교 교수, 김승수 카티스 대표이사, 이선미 한국원자력의학원 팀장, 최동원 미래창조과학부 기술서기관이 수상했다. 이어 국무총리표창에는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이사, 배승권 한국인터넷진흥원 팀장, 최문환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 조신석 전라남도 지방전산주사, 김영봉 경상남도 지방방송통신주사, 한화테크윈 시큐리티 부문(단체), 대전광역시 도시철도공사(단체)가 수상했다.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는 “약 15년 간 ETRI와 한국전산원, KISA 등 정부기관에서 정보보호 기술과 정책 등을 연구했고, 2000년 3월 창업해 17년 동안 민간에서 정보보호 분야에 종사했는데, 이번에 큰 상을 받아 감회가 깊다”면서,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대두와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으로 정보보호가 세계적 이슈가 됐는데, 정보보호 기술과 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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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 철탑산업훈장 수상, 한화테크윈 시큐리티 부문 국무총리표창 수상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제6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과 국제 정보보호컨퍼런스가 12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날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14명의 개인 및 단체가 정보보호 유공자로 수상했다.
▲ 2017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현장[사진=보안뉴스]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17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는 관계부처, 국회, 정보보호 유공자, 공공·민간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호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또한, 정보보호 홍보 동영상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대두와 함께 랜섬웨어와 국가 주요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 등 보안위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음을 알리고, 정부가 사이버 공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렸다.
▲ 문재인 대통령 축사를 대독하는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사진=보안뉴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축사를 통해 정보보호의 날 행사를 축하하고 정보보호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대독으로 전달된 대통령 축사에서 문 대통령은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 기술개발에 힘을 모으는 한편, 사이버 범죄 등 각종 범죄에 선제적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사이버 보안은 국가를 지키는 선동력이고 핵심”이라면서,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고 보안인력 양상과 첨단기술 개발지원, 그리고 우리 보안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사이버 보안은 국민 모두가 정보보호의 기본 원칙을 지킬 때 가능한 일”이라는 문 대통령은 “오늘 이 자리가 이를 다짐하고 실천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함께 앞장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날에는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이 진행됐다. 캠페인은 이원생방송을 통해 서울역 플래시몹과 기념식 현장에서 정보보호 실천 내용이 담긴 노래와 율동을 소개했다.
▲ 유영민 장관과 홍기융 대표 등 정보보호 유공자 포상자 단체사진[사진=보안뉴스]
이어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식이 이어졌다. 먼저 철탑산업훈장에는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 근정포장에 김민호 성균관대학교 교수, 국민포장에 김인중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센터장이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에는 정수환 숭실대학교 교수, 김승수 카티스 대표이사, 이선미 한국원자력의학원 팀장, 최동원 미래창조과학부 기술서기관이 수상했다. 이어 국무총리표창에는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이사, 배승권 한국인터넷진흥원 팀장, 최문환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 조신석 전라남도 지방전산주사, 김영봉 경상남도 지방방송통신주사, 한화테크윈 시큐리티 부문(단체), 대전광역시 도시철도공사(단체)가 수상했다.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는 “약 15년 간 ETRI와 한국전산원, KISA 등 정부기관에서 정보보호 기술과 정책 등을 연구했고, 2000년 3월 창업해 17년 동안 민간에서 정보보호 분야에 종사했는데, 이번에 큰 상을 받아 감회가 깊다”면서,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대두와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으로 정보보호가 세계적 이슈가 됐는데, 정보보호 기술과 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 2017 정보보호 포상자 명단[자료=보안뉴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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