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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7년 충무훈련’ 실시
  |  입력 : 2017-06-1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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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일, 비상 대비 전시 자원 동원 및 실제 훈련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대전광역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국가비상사태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2017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지자체별로 실시하는 지역 단위 종합훈련으로 3년 주기로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되며, 이번 훈련에는 유관기관 등 39개 기관에서 1570명이 참여하고 전면전 상황을 가정해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실전 같은 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19일 첫날에는 전시 대비 계획인 충무 계획과 비축물자·민방위시설 등의 점검과 민방공 대피 훈련이 실시되며, 20일에는 군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한 BCTP훈련(전투지휘훈련)과 연계한 상황 조치 훈련이 처음으로 진행된다.

훈련 3일과 4일차에는 기술인력, 차량, 건설기계 등 주요 자원을 동원과 전시 재난 대비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실제 훈련으로는 대전 조차장역 피폭에 따른 철도시설 복구와 동구 가오동 홈플러스 테러에 따른 대량 전상자 처리, 유성구 방사능 누출에 따른 비상계획구역 내 주민 대피, 대동역사 지하철 테러 대비 훈련이 진행된다.

또한 훈련 기간 중 가오동 홈플러스에서 안보사진 전시회와 탄약사령부 지원으로 군 탄약류 전시회도 병행 개최되며, 지하철 테러 대비 훈련 시에는 시민안전체험열차도 운행한다.

대전시 김우연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은 민·관·군이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통합 실시하는 훈련”이라며 “훈련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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