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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와 대한민국 보안기업 간의 기술 콜라보
  |  입력 : 2017-06-1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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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보안기술 이전 공개 발표회...컨소시엄 구성과 교육 등 본격 추진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대학 중 한 곳인 카이스트(KAIST)에서 보안기술을 기업에 이전하기 위한 공개 발표회를 가졌다. 16일 카이스트 창업원 판교센터에서 개최된 ‘카이스트 보안기술이전 공개 발표회’가 바로 그것. 특히, 이번 행사는 대전 카이스트와 판교에서 이원 생방송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 김용대 카이스트 교수[사진=보안뉴스]

공개발표회는 총 10개 분야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전문가인 카이스트 교수들이 직접 그동안 진행했던 연구에 대한 소개와 어떤 방향으로 사업화가 가능할지에 대해 설명했다. 참관객의 대부분은 보안기업 관계자로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끝날 때까지 발표에 집중했다.

이날 발표회는 김용대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정보보호대학원 겸임교수)의 주도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카이스트에서 연구되는 기술들은 사실 세계 최고수준이다. 하지만 이를 실제 산업화하는 것들이 원활하지 않다”면서 직접 발표회를 주도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학교에서 진행하면 정치가 끼어들기 때문에 여러 가지 고려사항이 많지만, 김 교수 개인이 주도하면서 오히려 더 원활하게 진행됐다. “물론 학교 측에서도 행사의 진행과 관리 등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저는 편하게 동료 교수님들과 발표에 전념할 수 있었죠.”

김 교수에 따르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과제를 바탕으로 다시 기업에게 이전하는 것도 좋지만, 학교가 연구를 마치고 기술이전을 할 정도가 되면 이미 ‘신기술’이라는 메리트는 사라진 후다. “학교에서 긴 시간 연구한 원천기술을 다시 사업화하는 데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듭니다. 차라리 연구개발을 하는 중간에 기업과 함께한다면 이러한 것들을 줄일 수 있죠.” 때문에 김 교수는 발표회 개최에 직접 나섰다.

하지만 김 교수의 이번 움직임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다. 발표회 자체도 매년 진행할 예정이며, 당장 올해 안에 신기술 이전은 물론 관련 교육까지 책임질 컨소시엄을 만들 계획이다. 학교에서 연구하는 것이 신기술이니 만큼 기술을 이전하려면 당연히 기술에 대한 세부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은 현재 상용화 중심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연구한 신기술과의 원활한 접목을 위해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오늘 발표회를 지켜보니, 기업들의 반응이 매우 고무적입니다. 신기술에 대해 상당히 배고파했던 것 같습니다. 판교에서 진행한 발표회는 너무나 많은 분들이 참가신청을 해서 현장 참가를 제한해야할 정도였으니까요. 연구소들이 많이 몰려있는 대전에서의 반응도 매우 좋았습니다.”

한편, 이날 김 교수를 비롯해 총 8명의 카이스트 교수가 10개의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카이스트의 기술이전에 대한 프로세스와 경기도내 기업과 카이스트 간의 기술연계 지원사업 등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이에 따르면, 경기도는 도내 업체가 카이스트에서 연구·개발한 기술(특허, 노하우 등)을 이전받을 때 드는 비용의 일부를 보조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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