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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개인정보보호 축제 ‘PIS FAIR 2017’ 19~20일 개최
  |  입력 : 2017-06-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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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개인정보보호 페어...6월 19~2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려
개인정보보호 관련 최신 트렌드, 법률적 이슈, 실질적인 가이드라인 제시
국내외 대표 개인정보보호 기업 40곳 참가...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솔루션 소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대한민국 개인정보보호의 현재를 확인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국내 최대 개인정보보호 축제가 열린다. 오는 6월 19일~20일, 양일간 개최될 제7회 개인정보보호 페어(PIS FAIR 2017, www.pisfair.org/2017)가 바로 그 것. 이날 행사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CPO(Chief Privacy Officer: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 개인정보처리자, 그리고 보안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해 각자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에 대한 구축과 운영방안은 물론, 개인정보보호 관련법과 제도, 그리고 최신 보안 트렌드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 PIS FAIR 2016 현장 모습[자료=보안뉴스]


행정자치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PIS FAIR 2017 조직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미디어닷, 보안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등 정부부처는 물론 30개 유관기관·협회·학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개인정보보호 행사다. 또한, 정보보호 분야를 대표하는 40개 기업이 참가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솔루션을 소개한다.

PIS FAIR 2017은 첫째 날 ‘CPO워크숍’과 둘째 날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로 각각 진행된다. CPO워크숍은 행정자치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하고, PIS FAIR 조직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해 공공부문에서의 개인정보보호와 CPO 역할 등에 대한 정보공유 및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20일에 열리는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기업들의 잇따른 고객정보 유출사고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떨어진 상황에서 온라인 사업자들의 보안 강화를 위한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정책 추진방안 소개와 함께 다채로운 강연으로 개인정보를 보유한 사업자들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업그레이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 19일 오전 강연 프로그램[자료=보안뉴스]


세부 행사를 살펴보면, 첫째 날 첫 번째 키노트 스피치 시간에는 정현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보호본부 본부장이 ‘GDPR 제정의미 및 주요 내용 소개’를 주제로 강연하며, 두 번째 시간에는 김민호 개인정보보호법학회 회장이 ‘4차 산업과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PIS FAIR 2017 조직위원회의 이기주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된다. 특히, 개회식에는 주최기관인 행정자치부 심보균 차관과 방송통신위원회 김석진 상임위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임채호 상임위원이 직접 참석해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개회식 이후에는 행정자치부의 전자정부국에서 ‘2017 하반기 개인정보보호 정책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 19일 오후 강연 프로그램[자료=보안뉴스]


오후에는 4개 트랙에서 총 20개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A트랙은 CPO 트랙으로 진행되어 KISA는 개인정보 비식별화 및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인증 사례를 소개하며, 보건복지부는 개인정보통합관제센터 현황과 개인정보 모니터링 솔루션 적용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트랙D는 개인영상정보보호를 주제로 진행되어, 행정자치부가 개인영상정보보호 정책방향을, TTA에서 CCTV 보안시험 인증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 20일 오전 강연 프로그램[자료=보안뉴스]


둘째 날 오전에는 총 4번의 키노트 스피치가 진행된다. 첫 번째 시간에는 북한의 사이버전을 ‘작전명 황금도끼’란 이름으로 공개해 유명세를 떨친 사이버전연구센터(CWIC) 최상명 센터장이 ‘울고 싶은 워너크라이?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사태의 교훈과 과제’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두 번째 시간에는 카이스트 김지현 교수가 나와 ‘4차 산업혁명시대,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하며,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국 김재영 국장은 ‘2017년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정책 추진방안’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어 순천향대학교 염흥열 교수의 ‘개인정보보호 정책과 국제 표준 역할’ 강연을 마지막으로 오전 강연이 끝난다.

▲ 20일 오후 강연 프로그램[자료=보안뉴스]


오후에는 3개 트랙으로 강연장을 나눠 총 14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 역시 A트랙은 CPO트랙으로 진행되며, KISA, 국회 입법조사처 등에서 정보통신망법과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김·장 법률사무소의 정중택 변호사는 ‘개인정보 관련 형사 사건의 최근 유형과 기업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법률 중심의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유럽 GDPR 실행을 앞두고 관심이 높아진 ‘개인정보 비식별’ 이슈에 대한 국내외 법체계 비교와 동향에 대해 KISA 김호성 단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공급하는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시연하는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전시 및 시연회’가 동시 개최된다. 동시개최 행사는 실제 사용자인 수요자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현장의 실무자가 필요로 하는 솔루션의 특징과 수요를 파악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개인정보보호 실천가이드북 Vol. 7 표지

또한, PIS FAIR 2017은 행정자치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참석하는 공무원들의 상시학습이 인정된다. 이와 함께 CISSP, CISA, CPPG, ISMS 인증심사원 등 보안관련 자격증의 교육이수 시간도 최대 16시간까지 인정된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인정보보호 실천가이드북 Vol. 7’이 보다 알찬 내용으로 업그레이드 돼 행사 당일 참관객 모두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개인정보보호,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이라는 부제로 제작된 이번 실천가이드 북에는 올해 개인정보보호 이슈와 시사점, GDPR과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등 국내외 동향, 개인정보 관련 분쟁 조정결정 사례, 개인정보보호 우수사례 등이 담겨 있다. 이로 인해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의 효율적인 구축과 운영을 위한 실천 가이드 북으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인 무료로 참석하기 위해서는 ‘2017 개인정보보호 페어(PIS FAIR 2017.www.pisfair.org/2017)’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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