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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WWDC, AI 홈스피커 ‘홈팟’으로 스타트! 그 다음 보안은?
  |  입력 : 2017-06-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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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개발자회의, 미국 산호세에서 5일부터 9일까지 개최
‘홈팟(HomePod)’, 사용자 취향 분석 등 인공지능 탑재한 스피커
보안 세션은 총 5개로, 온라인 생중계로 볼 수 있어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애플(Apple)의 세계개발자회의(WWDC: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개막했다. WWDC는 애플이 1987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 당해 애플 신제품이 이 회의에서 발표되기 때문에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2017 WWDC는 오는 9일까지 총 4박 5일간 100여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 애플사 CEO 팀 쿡의 2017 WWDC 기조연설 장면[사진=TIME 스트리밍 캡처]


애플의 CEO 팀 쿡(Tim Cook)은 개막일 기조연설자로 나서 “오늘 아침 여러분들과 6가지 중요한 사안을 공유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후 약 2시간에 걸쳐 소개된 이 6가지 뉴스는, 1) 아마존이 tvOS에 합류 2) 애플 워치 OS의 새 버전인 watchOS 4 출시 3) macOS 시에라의 새 버전인 하이 시에라(High Sierra) 출시 4) iOS 10을 iOS 11로 업그레이드 5) iPad Pro를 10.5와 12.9인치 모델로 출시 6) 새로운 홈 스피커인 ‘홈팟(HomePod)’ 출시 등으로 요약된다.

특히, 인공지능 스피커인 홈팟의 경우 2017 WWDC에서 소개된 유일한 신제품으로, 사용자 취향에 맞는 음악을 알아서 제공할 뿐 아니라 뉴스, 스포츠, 교통, 날씨 정보 제공부터 알람기능까지 탑재한 비서 역할(Home Assistant)을 수행한다고 애플은 밝혔다. 애플의 음성인식 서비스인 ‘시리’를 탑재한 홈팟은 아마존의 에코(Echo)나 구글홈(Google Home)과 매우 유사한 것 같지만 “공간 전체를 감싸는 사운드 기술 측면에서 더 낫다”고 애플은 강조했다. 홈팟은 오는 12월 출시될 예정이다.

홈팟과 관련한 프라이버시 우려에 대해 애플은 홈팟을 “안녕, 시리?”라고 불러 처음 호출할 때 애플사로 아무런 정보가 전송되지 않으며, 일단 홈팟이 사용자를 인식하고 나면 지역인지(Local Recognition)를 통해 사용자를 익명 ID 처리하고 명령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홈팟과 사용자 사이 모든 소통은 암호화된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2017 WWDC의 보안 관련 세션은 총 5개가 예정돼 있다. 현지시간으로 6일 1) 애플리케이션과 진화하는 네트워크 보안 기준 2) 보안과 프라이버시 랩 등 2개 세션이 예정돼 있으며, 7일에는 3) 보안과 프라이버시 랩, 8일엔 4) 정의되지 않은 행동에 대한 이해, 9일은 5) 애플 파일 시스템(APFS)에 새롭게 적용된 것 등이 있다.

‘애플리케이션과 진화하는 네트워크 보안 기준’ 세션은 진화하는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보안 기준도 진화해야 한다는 배경에서 개최되며, 사용자 및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7일과 8일 열리는 ‘보안과 프라이버시 랩’은 애플 보안 및 프라이버시 팀이 참석해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전문적인 조언을 나눌 예정이며, ‘정의되지 않은 행동에 대한 이해’는 버그 진단에 장애가 되는 이상 행동에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툴이 소개될 예정이다. ‘애플 파일 시스템에 새롭게 적용된 것’ 세션에서는 개발자 애플리케이션에 어떤 새로운 특징을 적용할 수 있는지 모색한다. 해당 세션들은 WWDC 공식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국제부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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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코리아 파워비즈시작 2017년7월3일파워비즈 배너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해킹 공격이 미사일 공격보다 더 무섭다는 소리도 나올 정도입니다. 정부 차원에서 더 강화된 사이버 보안을 위한 전략을 새롭게 수립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다. 지금 있는 것만 제대로 해도 충분하다.
그렇다. 단, 미국의 행정명령처럼 장기적인 방향성을 가져야 한다.
그렇다. 단, 지금의 위기상황에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아니다. 민간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정부 차원의 전략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다.
크게 보면 외교 문제다. ‘보안’의 시각으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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