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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 총 35개 선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달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올해 선정된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 기업과 국내외 클라우드 선도기업 간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참고로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사용자는 인터넷을 통해 활용할 기능을 필요한 만큼 이용하고 요금을 지불하는 서비스형 SW다. GSIP(Global SaaS Incubating Projects)는 글로벌 스타급 SaaS 육성을 위해 지난해 ICT 정책해우소(‘SaaS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를 통해 마련한 SaaS 전문 지원 프로그램이다.
미래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클라우드 기반 응용 SW(SaaS) 육성을 위해 올해 총 35개의 SaaS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국내외 클라우드 선도기업들과 함께 SaaS의 성공적인 개발과 사업화·글로벌화 등을 위해 집중 지원한다. 국내 클라우드 선도기업은 NBP·NHN엔터테인먼트·코스콤·KT·SK C&C·웰데이타시스템·현대정보기술 등 7개사이고, 해외 클라우드 선도기업은 AWS·마이크로소프트·SAP·오라클·사이보즈 등 5개사다.
이날 행사는 스파크랩 이한주 대표의 ‘글로벌 SaaS 트렌드 및 우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선도기업(12개사)들의 지원 계획 발표에 이어 선도기업과 SaaS기업(35개사) 간의 현장 면담을 통해 상호 파트너십을 맺는 순서로 진행됐다. 클라우드 선도기업(12개사)들은 SaaS 개발·운영 인프라와 기술 컨설팅, 글로벌화, 국내외 마케팅·유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GSIP는 총 127개 신청 과제 중 35개 과제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으며, 분야별로는 산업혁신형 과제에 대한 경쟁률(5:1)이 가장 높았고 이어 선도적용형(4:1)·아이디어형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선정된 과제들의 특징은 에너지(전력 수요 관리)·교통(GIS 기반 운송 관리)·제조·의료 등 전년 대비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SaaS 과제로 구성됐으며, 미국·중국·필리핀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전제로 개발하는 SaaS 과제(9개)도 눈에 띄었다.
특히, 올해는 IoT 기반 제조·공정 모니터링 및 스마트시티용 SaaS 개발 등을 통해 클라우드와 신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교육 분야에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촉진하는 교육용 SaaS(대학 학사 관리 등) 과제도 개발하는 등 각 분야 클라우드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부는 GSIP 선정 과제에 대해 각 과제별 개발비(평균 1.5억원) 지원과 클라우드 선도기업들의 지원(교육·인프라·유통 등) 외에도 SaaS 전문 멘토단을 구성해 SaaS 개발기업에 대한 1:1 멘토링(기술, 마케팅, 운영 노하우 등), 해외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국내 SaaS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부 이상학 소프트웨어정책관은 “SaaS는 빠른 가치 창출과 신속한 혁신, 유연한 시장 변화 대응 등이 요구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개념의 SW 개발 및 활용 방식으로, GSIP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SaaS 개발 역량이 크게 향상되기를 바라며 기업과 공공기관의 SaaS 활용도 늘어나 우리 사회 전 분야에 혁신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달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올해 선정된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 기업과 국내외 클라우드 선도기업 간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참고로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사용자는 인터넷을 통해 활용할 기능을 필요한 만큼 이용하고 요금을 지불하는 서비스형 SW다. GSIP(Global SaaS Incubating Projects)는 글로벌 스타급 SaaS 육성을 위해 지난해 ICT 정책해우소(‘SaaS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를 통해 마련한 SaaS 전문 지원 프로그램이다.
미래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클라우드 기반 응용 SW(SaaS) 육성을 위해 올해 총 35개의 SaaS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국내외 클라우드 선도기업들과 함께 SaaS의 성공적인 개발과 사업화·글로벌화 등을 위해 집중 지원한다. 국내 클라우드 선도기업은 NBP·NHN엔터테인먼트·코스콤·KT·SK C&C·웰데이타시스템·현대정보기술 등 7개사이고, 해외 클라우드 선도기업은 AWS·마이크로소프트·SAP·오라클·사이보즈 등 5개사다.
이날 행사는 스파크랩 이한주 대표의 ‘글로벌 SaaS 트렌드 및 우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선도기업(12개사)들의 지원 계획 발표에 이어 선도기업과 SaaS기업(35개사) 간의 현장 면담을 통해 상호 파트너십을 맺는 순서로 진행됐다. 클라우드 선도기업(12개사)들은 SaaS 개발·운영 인프라와 기술 컨설팅, 글로벌화, 국내외 마케팅·유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GSIP는 총 127개 신청 과제 중 35개 과제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으며, 분야별로는 산업혁신형 과제에 대한 경쟁률(5:1)이 가장 높았고 이어 선도적용형(4:1)·아이디어형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선정된 과제들의 특징은 에너지(전력 수요 관리)·교통(GIS 기반 운송 관리)·제조·의료 등 전년 대비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SaaS 과제로 구성됐으며, 미국·중국·필리핀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전제로 개발하는 SaaS 과제(9개)도 눈에 띄었다.
특히, 올해는 IoT 기반 제조·공정 모니터링 및 스마트시티용 SaaS 개발 등을 통해 클라우드와 신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교육 분야에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촉진하는 교육용 SaaS(대학 학사 관리 등) 과제도 개발하는 등 각 분야 클라우드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부는 GSIP 선정 과제에 대해 각 과제별 개발비(평균 1.5억원) 지원과 클라우드 선도기업들의 지원(교육·인프라·유통 등) 외에도 SaaS 전문 멘토단을 구성해 SaaS 개발기업에 대한 1:1 멘토링(기술, 마케팅, 운영 노하우 등), 해외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국내 SaaS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부 이상학 소프트웨어정책관은 “SaaS는 빠른 가치 창출과 신속한 혁신, 유연한 시장 변화 대응 등이 요구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개념의 SW 개발 및 활용 방식으로, GSIP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SaaS 개발 역량이 크게 향상되기를 바라며 기업과 공공기관의 SaaS 활용도 늘어나 우리 사회 전 분야에 혁신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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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