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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전략 분야, 266개 전략 제품으로 확대
[보안뉴스 민세아 기자] 기술 로드맵은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 전망 보고서다. 시장·기술 트렌드,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중소·중견기업 니즈와 신성장 동력 분야를 반영한 자료다. 중기청은 지난해 선정한 20대 전략 분야를 올해 40대 전략 분야로 확대했다. 새로 추가된 분야는 지식 서비스, 스마트 팩토리, 헬스케어, 에너지 수요 관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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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은 각 전략 분야 내 제품들의 시장성, 기술성, 중소기업 적합성 등을 분석해 266개의 전략 제품을 선정했다. 전략 제품으로부터 도출한 핵심 기술은 2017년부터 2019년 연차별 개발 목표치를 제시해 중소·중견기업들이 기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술 로드맵과 중소·중견기업 R&D 지원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해 로드맵에서 도출된 전략 제품들을 R&D 사업 과제를 공모할 때 활용할 예정이다.
중기청이 선정한 20대 신산업은 (1)차세대 자동차 (2)스마트 미디어 기기 (3)데이터 인텔리전스 (4)정보보안 (5)콘텐츠 (6)지식 서비스 (7)디자인 (8)스마트홈/비즈니스 (9)차세대 방송통신 (10)스마트 팩토리 (11)로봇 (12)항공 우주 (13)생활 안전 (14)바이오 (16)헬스케어 (17)의료기기 (18)첨단 신소재 부품 (19)에너지 신산업 (20)고부가 소비재 (21)화장품 등이다. 20대 주력 산업은 (1)에너지공급 (2)에너지저장 (3)에너지 수요 (4)가전 (5)컴퓨팅 인프라 (6)생산기반 (7)금속 소재 (8)화학소재·공정 (9)섬유 소재 (10)세라믹 소재 (11)자동차·철도 (12)디스플레이 (13)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14)반도체 (15)조선 (16)플랜트 엔지니어링 산업 (17)일반 기계 시스템 (18)정밀·마이크로 기계 시스템 (19)에너지·환경 기계 시스템 (20)LED·광 등이다.
중기청은 이들을 합쳐 40대 전략 분야로 지정했다. 기술 로드맵 웹사이트에 게재된 기술 분야별 전문가 리스트도 도움이 되는 정보다. 중기청은 분야별 454명의 전문가 리스트를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이들과 중소기업을 매칭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올해 기술 로드맵은 중소기업의 기술 수요가 높은 분야를 반영해 마련했다”며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혁신 및 글로벌 역량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중기청 R&D 사업과의 연계를 지속 강화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 지원, 신성장 동력 분야 투자 확대 등 전략적 방향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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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보안 업계의 관심 분야 4선
보안뉴스와 시큐리티월드가 40개 전략 분야 중 보안 연관 분야이자 물리보안 업계가 관심가질 만한 데이터 인텔리전스, 스마트홈 비즈니스, 생활 안전,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기술 로드맵을 정리했다. 지능형 CCTV 솔루션이 각광받으면서 데이터 인텔리전스에 포함되는 영상처리 기술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고, 영상처리 시스템 분야 중소기업은 최근에 데이터 분석·처리기술과 관련된 기술 개발에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이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중기청이 중소기업, 대기업·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술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물인터넷(IoT) 관련 센서, IoT 기기간 협업, IoT 보안, 무선 통신 전송, 저전력, 스마트홈 가전 융합 플랫폼 등의 기술 수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안전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생활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테러·사회 안전에 대한 위협이 확산돼 물리보안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범죄와 테러 위협, 산업기밀 유출, 자연·사회적 재난재해 예방 수요 증가로 CCTV, DVR, 출입통제 시스템 등 물리보안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중기청은 정보보안 분야에 정보보안, 물리보안, 융합보안 등 3분야를 포함시켰는데, 중기청 R&D 지원 사업에 신청한 과제 중 정보보호 관련 과제를 기술 분야별로 분석한 결과 정보보안(61.2%), 융합보안(23.0%), 물리보안(15.9%) 순으로 중소기업이 기술 개발에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주요 품목별 기술 개발 과제의 증가 추세를 살펴보면 물리보안(80.3%) 분야의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융합보안(55.5%), 정보보안(25.4%) 순으로 기술 개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보안뉴스 민세아 기자] 기술 로드맵은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 전망 보고서다. 시장·기술 트렌드,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중소·중견기업 니즈와 신성장 동력 분야를 반영한 자료다. 중기청은 지난해 선정한 20대 전략 분야를 올해 40대 전략 분야로 확대했다. 새로 추가된 분야는 지식 서비스, 스마트 팩토리, 헬스케어, 에너지 수요 관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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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은 각 전략 분야 내 제품들의 시장성, 기술성, 중소기업 적합성 등을 분석해 266개의 전략 제품을 선정했다. 전략 제품으로부터 도출한 핵심 기술은 2017년부터 2019년 연차별 개발 목표치를 제시해 중소·중견기업들이 기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술 로드맵과 중소·중견기업 R&D 지원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해 로드맵에서 도출된 전략 제품들을 R&D 사업 과제를 공모할 때 활용할 예정이다.
중기청이 선정한 20대 신산업은 (1)차세대 자동차 (2)스마트 미디어 기기 (3)데이터 인텔리전스 (4)정보보안 (5)콘텐츠 (6)지식 서비스 (7)디자인 (8)스마트홈/비즈니스 (9)차세대 방송통신 (10)스마트 팩토리 (11)로봇 (12)항공 우주 (13)생활 안전 (14)바이오 (16)헬스케어 (17)의료기기 (18)첨단 신소재 부품 (19)에너지 신산업 (20)고부가 소비재 (21)화장품 등이다. 20대 주력 산업은 (1)에너지공급 (2)에너지저장 (3)에너지 수요 (4)가전 (5)컴퓨팅 인프라 (6)생산기반 (7)금속 소재 (8)화학소재·공정 (9)섬유 소재 (10)세라믹 소재 (11)자동차·철도 (12)디스플레이 (13)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14)반도체 (15)조선 (16)플랜트 엔지니어링 산업 (17)일반 기계 시스템 (18)정밀·마이크로 기계 시스템 (19)에너지·환경 기계 시스템 (20)LED·광 등이다.
중기청은 이들을 합쳐 40대 전략 분야로 지정했다. 기술 로드맵 웹사이트에 게재된 기술 분야별 전문가 리스트도 도움이 되는 정보다. 중기청은 분야별 454명의 전문가 리스트를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이들과 중소기업을 매칭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올해 기술 로드맵은 중소기업의 기술 수요가 높은 분야를 반영해 마련했다”며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혁신 및 글로벌 역량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중기청 R&D 사업과의 연계를 지속 강화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 지원, 신성장 동력 분야 투자 확대 등 전략적 방향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보안뉴스와 시큐리티월드가 40개 전략 분야 중 보안 연관 분야이자 물리보안 업계가 관심가질 만한 데이터 인텔리전스, 스마트홈 비즈니스, 생활 안전,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기술 로드맵을 정리했다. 지능형 CCTV 솔루션이 각광받으면서 데이터 인텔리전스에 포함되는 영상처리 기술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고, 영상처리 시스템 분야 중소기업은 최근에 데이터 분석·처리기술과 관련된 기술 개발에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이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중기청이 중소기업, 대기업·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술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물인터넷(IoT) 관련 센서, IoT 기기간 협업, IoT 보안, 무선 통신 전송, 저전력, 스마트홈 가전 융합 플랫폼 등의 기술 수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안전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생활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테러·사회 안전에 대한 위협이 확산돼 물리보안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범죄와 테러 위협, 산업기밀 유출, 자연·사회적 재난재해 예방 수요 증가로 CCTV, DVR, 출입통제 시스템 등 물리보안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중기청은 정보보안 분야에 정보보안, 물리보안, 융합보안 등 3분야를 포함시켰는데, 중기청 R&D 지원 사업에 신청한 과제 중 정보보호 관련 과제를 기술 분야별로 분석한 결과 정보보안(61.2%), 융합보안(23.0%), 물리보안(15.9%) 순으로 중소기업이 기술 개발에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주요 품목별 기술 개발 과제의 증가 추세를 살펴보면 물리보안(80.3%) 분야의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융합보안(55.5%), 정보보안(25.4%) 순으로 기술 개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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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