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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호주와 제3차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
  |  입력 : 2017-04-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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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간 새로운 성장동력 모색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19일 서울에서 호주 산업혁신과학부와 제3차 한–호주 과학기술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를 개최했다.

양국은 1999년 9월 과학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한 이래, 2001년부터 양국 교대로 공동위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과학기술 혁신시스템 및 국제협력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산업계 기술 현안 해결과 관련 기술 연구 개발을 위한 공동 워크숍 개최 및 실무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한국의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호주의 연방과학산업연구기관(CSIRO)을 중심으로 양측 기관 내에 협력연구실 설치 및 우수 연구 인력 교류를 통한 한-호 국제공동 융합연구 기반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 등을 협의했다.

아울러 IT·BT·기후 변화 대응 분야 등에서 양국의 8개 연구기관 및 대학 연구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으며, 향후 공동위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포럼·세미나 등을 개최해 양국간 실질적인 연구 협력 프로그램을 도출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 IT 분야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컴퓨터 비전, △ BT 분야에서는 3D 바이오프린팅 등, △ 기후 변화 대응 분야에서는 리튬전지·해상가스전 액체연료 전환기술·신재생에너지 등에서 양국 간 협력 필요성 논의했다.

한편 양국 간 국민 안전 관련 현안에 대해 과학기술에 기반한 대응 방안을 적시에 제시하고 관련 연구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한–호 국민안전기술포럼’ 개최 방안을 논의하며, 이를 위해 양국 연구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구체적인 사항을 진행시켜 나가기로 했다.

미래부 최원호 국제협력관은 “노벨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할 정도로 기초과학 역량과 잠재력이 탁월한 호주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찾는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참고로 호주는 생리의학상 7명, 물리학상 3명, 화학상 1명 등 기초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 배출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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