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안 엑스포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  개인정보보호 페어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스마트팩토리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  INFO-CON
블록체인 시범사업 4개 선정...어떤 프로젝트 진행되나
  |  입력 : 2017-04-20 23:48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미래부, 블록체인 활용 가능성 검증을 위한 시범사업 4개 과제 선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능정보사회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의 활용 기반 조성을 위해 2017년 시범사업 과제를 선정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블록체인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로서 네트워크 내에서 공동으로 데이터를 검증하고 기록·보관해 공인된 제3자 없이 데이터의 무결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미래부는 블록체인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활용 사례를 발굴·제시하기 위해 자유 주제 방식으로 시범사업을 공모해 지난 14일 4개 과제(총 14억원 규모, 민간 매칭 별도)를 최종 선정했다.

21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될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선정된 4개 컨소시엄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시범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블록체인 인증 기술을 기반으로 실손의료보험금 청구의 원스톱 자동화를 구현해 기존의 번거로운 청구 절차로 인해 소액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는 사례를 방지하는 등 가입자 권익을 제고한다.

SK텔레콤은 블록체인에 전기 접촉 불량(아크) 데이터를 수집해 전기 화재 감정·감식 시 수집된 아크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화 원인 규명 및 발화 지점을 파악하는 등 블록체인의 투명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하는 디지털 포렌식을 지원한다. 또 개인 건강 데이터(수면량, 도보 수, 칼로리 소모량 등)를 블록체인에 안전하게 보관해 보험요율 산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일리인텔리전스는 주요 대학(서강대·고려대·포항공대) 캠퍼스 및 인근 가맹점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상화폐(U-Coin) 기반 간편 결제·송금 시스템을 구축해 핀테크에 적극적인 대학생들이 현금(동전) 없는 사회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세대 간 직접적인 P2P 전력거래가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전력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한다.

한편, 미래부는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외에도 석·박사급 고급 인재 육성을 위한 블록체인연구센터(ITRC) 지원 사업(5월 8일까지 접수) 및 블록체인 기술 적용 확산을 위한 법제도 개선 과제 정책연구 과제(24일까지 접수)를 공모 중이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블록체인 확산지원TF’를 구성해 블록체인 오픈포럼을 출범시킨 바 있다.

미래부 장석영 인터넷융합정책관은 “PC와 인터넷의 보급이 정보화의 물결을 일으켰다면, 블록체인 기술은 디지털 세계에서 새로운 신뢰 사회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전 산업 분야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7년 상반기, 가장 충격적인 보안 사건·사고는 무엇이었나요?
사드 배치 보복 차원 중국 해커들의 사이버공격
국내 웹사이트 타깃 동남아 해커들의 무차별 디페이스 공격
전 세계를 휩쓴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사태
웹호스팅 업체 인터넷나야나 타깃으로 한 랜섬웨어 공격
페트야 랜섬웨어 사태(랜섬웨어 공격으로 위장한 러시아의 사이버전)
대선 전후 정보탈취 위한 북한의 사이버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열풍과 가상화폐 거래소 계정 해킹 사건
금융권 타깃으로 한 디도스 공격 협박 사건
기타(댓글로)